비비언 고닉의 새 책이 나왔다.
아직 한 권도 안 읽었는데 읽은 분들은 모두 강력추천이어서 이번 참에 읽어볼까 싶어 책 구매를 위해 검색하다가 발견했다.
바로 비비언 고닉 알라딘 단독 리뷰대회
책은 글항아리 출판사에서 나온 책 2권, <사나운 애착>과 <짝없는 여자와 도시>가 대상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링크
비비언 고닉 총 상금 100만 원 리뷰대회 : 알라딘 (aladin.co.kr)
그런데 내가 궁금한건 이 이벤트가 왜 도서페이지 외에는 어디에도 홍보가 되지 않는가이다.
알라딘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도 올라오지 않는 이유는 뭘까?
이벤트를 하는 목적은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기를 바라서가 아닌가?
나처럼 읽어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던 사람들도 이런 기회를 통해서 좀 더 목적의식을 가지고 읽을수도 있지 않은가말이다.
요즘 알라딘 일 안하시나?
알라딘 직원님들 월급을 너무 작게 주면서 일만 잔뜩 시키는건가?
그럼 사장님은 직원분들 월급을 올려주든지 아니면 인원을 충원해주든지.......
알라딘 직원분들 바빠서 정신없다는 증거는 또 있다.
저 이벤트 페이지에 보면 제일 아래쪽에 오타 있다. 그것도 심각한 오타....
아니 저기 최우상은 뭘까? 그리고 가자 알라딘 적립금은 뭔가? 물론 가작이겠지. 그런데 가작은 5만원 아닌가?
나중에 발표나고 나서 이거 실수라면 그 때는 이거 올린 직원분 주머니를 털어서 50만원을 내놓을 것인가?
하여튼 알라딘 측은 이거 빨리 고쳐주시고요.
그리고 제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이번 기회에 비비언 고닉 열심히들 읽으시고 다들 응모하셔서 1등 빼고 다 당첨 되세요.
1등은 제가 하려고요라고 말해놓고 급창피한 나는 무엇인가?
아직 뻔뻔함의 내공이 부족하구나.
빨리 웹소설 <화산귀환>을 더 읽고, 주인공 청명이의 뻔뻔함을 더 본받으러 가야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