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갑니다.
열흘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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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밤, 이다.

 

 

 

그녀의 목소리처럼.
꼬여버린 일들이 잘 풀리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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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질리지 않는 말랑말랑한 앨범

 

 

홀로 별을 세던 언덕 슬픈 은하수 축제의 밤
나의 친구 캄파넬라 어디까지라도 함께 떠나자
수많은 마음과 또 마음이 부딪혀 우는 밤
스쳐가는 만남과 또 이별의 추억으로 빛나는 은빛 별들의 바다

마젤란 은하행 열차 푸른 달의 뒤편을 지나
나의 친구 캄파넬라 너의 마음을 잊지 않을게
새로운 바람이 저 우주의 바람이 불어와
우린 이제 어디로 또 어디로 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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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트럼본 주자 닐스 란드그렌의 심심한 보컬도 새벽에 들어야 제맛이다.
점심먹고 두어시쯤 들으면 딱 자장가지만.
푸른 새벽에 들으면 갈비뼈를 하나하나 새면서 훑고 지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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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더딘 너의 귀로.
때로는 흩어지고 또, 소멸할 수 있도록 아름다울 것.
서서히 오, 정지는 시간 속으로...
언젠간 너도 나에게로…
나의 노래는 여기까지, 안녕히…
허상, 그것으로 내게 이를 땐 귀뜸해 주기를.. .

 

 

푸른새벽 2집에도 있는 곡이지만, 먼저 알게 된 건 이 앨범 때문.
이거 들을수록 완벽하게 균형맞힌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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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2007-08-02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말 좋은 앨범이야.
스타일에 익숙해지면서 더더욱 좋아졌다고 할까.
완전 블로그처럼 되니까 좋다.
자주 들어와야겠는 걸.

애쉬 2007-08-03 02:49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오빠가 올린 거 보고 생각나서 올렸지.
몇곡 더 올려 볼까나.

나비80 2007-08-02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잘 듣고 갑니다. 애쉬 님을 통해 알게 된 노래도 있고 즐겨 듣게 된 곡도 많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애쉬 2007-08-03 02:48   좋아요 0 | URL
아.. 즐겁게 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누가 듣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안했는데. 헤헤.
저도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