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질리지 않는 말랑말랑한 앨범
홀로 별을 세던 언덕 슬픈 은하수 축제의 밤 나의 친구 캄파넬라 어디까지라도 함께 떠나자 수많은 마음과 또 마음이 부딪혀 우는 밤 스쳐가는 만남과 또 이별의 추억으로 빛나는 은빛 별들의 바다
마젤란 은하행 열차 푸른 달의 뒤편을 지나 나의 친구 캄파넬라 너의 마음을 잊지 않을게 새로운 바람이 저 우주의 바람이 불어와 우린 이제 어디로 또 어디로 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