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탐정 네우로 11
마츠이 유세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드디어 하루카와 교수 사건 종결 됐습니다. 은근히 이 이야기 길었어요. 좀 지루한 느낌도 있었구요. 전자마약에도 휘둘리지 않는 진짜 범죄자들과의 대결을 예고하는 식으로 진행된 마인탐정 네우로, 드디어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다중채무자가 되버리고 사무실도 엉망이 되어서 가구가 필요해진 야코는 가구를 찾아 나섭니다. 유카씨의 소개로 가게 된 가구점에서 불길한 책상 '트로이'를 만나고 가구점 주인은 살인사건 주요 용의자로 끌려가게 되는데요.

항상 범인을 잡기만 했지 용의자를 풀어주는 경우는 이번 권에서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전에 등장한 인물 유카씨가 또 등장하고 있구요. 끝부분에서는 네우로에게 진 빚때문에 인간으로서의 존엄성도 잃을 지경이 된 야코가 등장합니다.

다음권에는 그 빚을 갚기 위한 아르바이트 대작전이 될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인탐정 네우로 10
마츠이 유세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점차 네우로와 야코가 콤비로써의 모습을 갖추어 가네요. 네우로가 범인의 외부에서 파고든다면 야코는 범인의 동기 즉 내면을 파고들어가니까요. 이번 권에서 야코는 HAL의 패스워드를 맞추기 위해 조사에 나섭니다. 그리고 우스이씨가 그 식비를 내주는데요. 명백히 실수 였지요. 여고생 탐정으로도 유명한 야코지만 그 이전에 식신수준의 식욕을 자랑해서요.

어쨌든 하루카와 교수의 동기를 파악하고 사건해결에 도움이 된 야코였구요. 한 단계 성장했다는 느낌이네요. 드디어 길었던 하루카와 교수 사건 종결 코앞이네요.

번외편으로 크리스마스를 다룬 만화는 예상대로의 전개였지만, 매권 나오는 야코의 인터뷰는 예상 밖의 전개를 가져옵니다. 다음권으로 이어지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인탐정 네우로 9
마츠이 유세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짤막한 에피소드로 사건해결을 해나갔던 전의 이야기와 다르게 이번권은 통째로 하루카와 교수 사건 수사중이네요. 심지어 이번권으로도 이 사건은 종결이 안됐구요. 사실 수사중이라기보다 방해를 돌파하는 중이라고 해야 더 맞겠지만요.

흑막이었던 하루카와 교수가 전자인간 HAL에게 피살된 이후 네우로는 전자인간 HAL에게서 발생되는 수수께끼 에너지를 삼키려 합니다. 그러나 방해가 있었는데요. 바로 슈퍼컴퓨터로 이루어진 스핑크스라는 방어체계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그 스핑크스를 해치우는 이야기가 주류를 이룹니다. 세번째 스핑크스에 도전하면서 이번 권이 끝이 나네요.

과연 다음권에서는 이 전자마약 편이 마무리가 될런지 모르겠구요. 이번권에서 놀란 점이라면 세번째 스핑크스를 보호하는 인물이 의외의 사람이란 점이구요. 보기드물게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네우로와 야코가 어떻게 사태를 헤쳐나갈지 다음 권이 기대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인탐정 네우로 8
마츠이 유세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보통 한 권에 두 가지 사건을 다루는 네우로지만 이번에 이어지는 사건은 하나의 흐름 속에 들어가네요. 바로 전에 온천살인사건에서 등장한 하루카와 교수가 그 배후에 존재하구요.

처음에야 가볍게 야코가 시험공부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분위기가 굉장히 유쾌하구요. 고다이씨에게 모르는 부분 물어보는 장면은 재밌다고 해야 할지 고다이씨가 안됐다고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형식상 두번째 사건인 방화사건은 본인의 의지없이 이뤄지는 사건이라서요. 범인이 항상 이상하게 변하기야 하지만 이번 변화는 미묘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번외편으로 아카네의 내근기록이 나오는 건 각 캐릭터의 특성을 보여주는 편이라 본편보다 더 마음에 들었어요. 그러고보니 아카네의 수수께끼는 언제 해결될지 모르겠군요. 이번 야코의 인터뷰 대상으로 나오는 인물은 우스이씨구요. 생각대로 이상한 사람이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인탐정 네우로 7
마츠이 유세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조각가의 집에서 일어난 두번째 살인 그리고 공통된 트릭을 깔끔하게 풀어낸 네우로. 허나 그를 노리는 끈질긴 시선이 하나 있었네요. 바로 괴도 사이, 네우로를 죽이고 그 세포를 관찰할 기회를 얻으려는 사이는 급습의 기회를 노립니다. 마인인 네우로에게서 빈틈 찾기는 사실 힘든 일이지만 네우로가 수수께끼를 먹어치우는 순간이 빈틈이란 것을 사이는 알아냈구요.

급습의 효과는 생각이상이었고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야코는 사이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세간에서는 아무 가치도 없다고 한 '최후의 자화상'을 왜 훔치겠다고 예고 했는지를 말입니다. 사이의 대답으로 야코는 조각가 에시야 토우고의 진짜 감정을 파악할 수 있었구요. 이로 인해 네우로는 잠깐 회복 시간을 벌었지만 곧이어 사이와 대결에 나섭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이번 번외만화 돌격! 이웃집 유쾌남의 대상은 경찰인 츠쿠시씨 입니다. 본인은 별말 안하지만 다양한 해석을 하는 야코구요. 다음권에는 누가 대상이 될 지 궁금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