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이제 방학모드로 접어들었다. 물론 나만 빼고...

애들엄마랑 두아이가 다 방학이다.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작정으로 학원들을 모두 끊고 집과 야외에서 체험학습을 많이 하도록 할 작정이다. 집에서 엄마랑 독서, 공부를 하고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 미술관이며 공연 등을 보는 기회를 갖도록 할 생각이다. 지혜는 어제 학원 선생님들이랑 9월에 만나자는 인사를 나누고 왔다고 한다.

아이들은 나더러 아빠만 왜 방학이 없느냐는데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다 그런 형편이란 걸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

아빠가 한달씩 휴가를 낼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려니 이건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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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7-22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그렇군요..우리도 외국처럼 몇달씩 휴가를 낼 순 없으니...그나저나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메모의 기술 -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양장본)
사카토 켄지 지음, 고은진 옮김 / 해바라기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많은 사람들이 메모를 한다. 또 일기를 쓰기도 한다. 자기 삶의 편린이나 업무의 주요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가끔씩은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순 없을까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된다.

메모라는 것이 거창한 일이 아니고 조금 끄적이거나 그때그때 일들을 써놓으면 되는 것인데도 그걸 제대로 정리하고 관리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

뭔가 거창한 일은 아니고 소소한 일에 대해 가려움(?)을 느낄 때 그것을 해결해 주는 책들은 대부분 일본 책들을 번역한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이책도 그러하다. 그들 특유의 미시적인 시작으로 메모며 다이어리, 시간관리 등의 사소한 일상을 관리하는 책들을 내놓으면 비슷한 직장 문화를 가진 우리나라 직장인들에게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한다.

매년 연말이면 회사에서 지급해 준 다이어리와 기타 여기저기서 받은 다이어리들이 하나 둘씩 서랍에 들어온다. 하지만 이맘 때쯤에 다이어리를 들여다 보면 벌써 몇달 전 회의 내용이 조금 끄적여져 있고 끝이다. 메모는 항상 해야지 하고 마음은 먹는데 오래가지 못하는게 내 병이다.

그런데 올봄 어느책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선물로 90일 다이어리를 받았었다. 그 다이어리를 충실히 써보자 하고 마음을 먹고부터 여기저기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 이후부터 알라딘 서재에 리뷰를 쓰며 내 독서의 기록을 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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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면 회사에서 지급해 준 다이어리와 기타 여기저기서 받은 다이어리들이 하나 둘씩 서랍에 들어온다. 하지만 이맘 때쯤에 다이어리를 들여다 보면 벌써 몇달 전 회의 내용이 조금 끄적여져 있고 끝이다. 메모는 항상 해야지 하고 마음은 먹는데 오래가지 못하는게 내 병이다.

그런데 올봄 어느책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선물로 90일 다이어리를 받았었다. 그 다이어리를 충실히 써보자 하고 마음을 먹고부터 여기저기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 이후부터 알라딘 서재에 리뷰를 쓰며 내 독서의 기록을 메모하고 있다.

뒷표지에 떡하니 "7주년 이벤트 공짜책"이라고 붙어 있는 <메모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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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공짜책 이벤트 때 주문했는던 예약 도서가 오늘 도착했다. 2권은 덤으로 왔다.

표지랑 제목이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얼릉 읽어봐야지...

카피에 '시오노 나나미'를 능가하고 댄 브라운을 앞선 판매라는데 정말 그런지..

난 이렇게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추리물 형태의 소설이 재밌다.

근데 추리물은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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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모든 기록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 간디서원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영화 '칠레 전투'를 만든 파트리시오 구즈만과 함께 대표적인 칠레 영화감독으로 일컬어지는 미겔 리틴도 그랬다. 망명길에 올랐던 그는 군부 독재 하의 칠레 현실을 고발하기 위해 부유한 광고업자로 신분을 위장해 다시 칠레로 숨어 들어갔다.

육주간 프랑스, 이탈리아,네델란드의 촬영팀과 칠레의 6개 촬영팀과 함께 12년전 자신이 떠나온 조국 칠레와 그곳에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한다. 네시간 분량의 TV영화와 두시간 분량의 극장용 영화로 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정말 온전히 "칠레의 모든 것을 기록" 해낸다.

이일이 1985년에 있었던 일이니 그시절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이땅은 그시절의 부조리와 불합리가 다 치유되었는지..... 힘들었던 시대정의를 부르짖던 그 많은 이들의 현재의 모습은 또 그리 떳떳할 수 있는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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