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히 지내셨습니까?

- 저야 항상 그럭저럭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 읽는 행위도 좋아하고 책 자체도 좋아하는 것 같군요.^^;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 생각 안해봤었는데 잘 할 수 있는게 이것 밖에 없는건 아닌가 하는 불길한 느낌이....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 대략 10권 남짓인데 대중없지요. 그달에 행사나 일이 많으면 양이 줄지요. 어려운 책이 걸리면 그만큼 많이 못읽는 거구요. 쉽고 재밌는 소설이면 퇴근후 하루 저녁에 두세권도 읽을 수 있구요.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 손에 잡히는 데로 읽지요. 예전에 특정 작가나 쟝르가 마음에 들면 한놈만 팼는데 가뜩이나 세상 경험이  부족한데 독서까지 편협해 지는 것 같아서요.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 좋아하는 장난감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 재밌는 놀이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옛날엔 특수계층만 향유할 수 있는 문화라는 장벽이 있었고 요즘은 아이들이 독서를 숙제나 시험의 일종으로 느끼는 건 아닌가 싶어요. 한권이라도 감명 깊게 읽으면 되는데 굳이 독서록이니 감상문이니 요구하니까...독서교육도 새로워질 필요가 있어요.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  김현선생의 <행복한 책읽기>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책이라는 대상과 책읽기라는 행위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비록 오래된 책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거기에 실린 책들도 꼭 한번씩은 읽어보고 싶어요.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 아니면 뭔가요?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 문학이 조금 더 많을 것 같군요.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그럼 "생산문학"도 있나요? 판타지 쪽은 별로 읽어본게 없지만 무협지는 아주 오래된 충성 독자라고 해야겠죠. 용대운의 <군림천하> 18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데 요즘 무협지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어요. 시덥잖은 자기개발 서적이나 리더십/조직문화 같은 부문의 책들보다 배울 것도 많고 문학적인 수준도 높지요.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 아직은...학교 때 학회지 같은 건 만들어 봤는데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잘은 몰라도 세상을 다가진 느낌 아닐까요? 만약 전업 작가라면 판매부수도 신경이 쓰이겠죠.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 박완서, 무라카미 하류키, 허영만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 ......^^;;......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 아프락사스님, 배혜경님, 승주나무님, 모과양님, 세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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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08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캄사합니다 :) 안티테마님~

Mephistopheles 2007-05-08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항목의 답변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antitheme 2007-05-08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2님 / 이정도로 감사씩이나...
메피스토님 / ^^;;

마노아 2007-05-08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요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모두 마음에 들어요. 이심전심? ^^


마늘빵 2007-05-08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방금 작성했습니다. 체셔님과 안티테마님께서 지목해주셔서. :)

이매지 2007-05-08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책읽기도 찜만 해놓고 아직 못 읽었는데^^
당장 급한 일이 끝나면 읽어봐야겠네요^^

프레이야 2007-05-08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낫, 님도 제게 바통을 넘겨주셨군요. 그럼 전,
체셔님 건 왼손에 님의 주신 건 오른손에 들고 달릴래요.^^

antitheme 2007-05-08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프님 / 잘 읽었습니다.
이매지님 / 정말 좋은 책이랍니다.
배혜경님 / 님의 글 벌써 읽었답니다.

짱꿀라 2007-05-08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현 선생님의 '행복한 책읽기' 아주 재미 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2007-05-09 0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antitheme 2007-05-09 0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 김현선생의 글을 읽노라면 정말 문학과 책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속삭이신 ㅁ님 / 저만 님의 글을 보고 싶어하는 건 아닐걸요? 다른 문답에서도 님의 이름을 봤는데...
그런데 선물까지..부담이 되는데..

2007-05-09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5-12 09:2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