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773]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 - 혼공 시리즈

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 지식 - 비전공자도 1:1 과외하듯 배우는 IT 지식 입문서 ㅣ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고현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5월

이 책은 입문자들에게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우기 위해 프로그래밍의 문을 열어주는 좋은 시작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용어나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 편한다. 컴퓨터가 전공이 아닌 사람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코딩을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꼭 읽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비전공자들이나 입문자들이 처음 마주치는 프로그래밍 용어들을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식으로 설명하여, 어려운 부분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간결한 설명이 부담을 덜어주어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컴퓨터 공학 전공자들도 방학 동안 IT 지식을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선택하는데 유용하며, 책의 두께가 얇아서 어디에서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얇고 가벼운 데에도 불구하고, 기초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코딩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Chapter 01 개발자 이해하기: 개발과 개발자 용어 알기

1-1

웹 개발, 웹 퍼블리셔(UI 개발자), 프론트앤드 개발, 클라이언트 개발, 백엔드 개발, 서버 개발, 풀스택 개발, 모바일 개발, 앱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iOS 개발, 크로스 플랫폼, 게임 개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임베디드 개발, AI 개발,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1-2

개발, 소프트웨어, 소스 코드, 코딩, 코더,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알고리즘, 요구 사항 분석, 시스템 명세, 구조 설계, 구현, 테스트, 유지 보수, 데이터, 라이브러리,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프로그램, 응용 프로그램

1-3

프로그래밍 언어, 기계어, 어셈블리어, 통합 개발 환경(IDE), 이클립스, 인텔리제이, 파이참, 비주얼 스튜디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엑스코드

1-4

디버깅, 빌드, 빌드 번호, 버전 정보, 디버그 빌드, 릴리스 빌드, 배포, 유지 보수, 리팩토링, 코드 리뷰, 코딩 컨벤션, 주석, 문서화

Chapter 02 개발자와 소통하기: IT 업계 용어 알기

2-1

서버, 클라이언트, 웹 서버, 데이터 센터(IDC), 서버 호스팅, 호스티드 서버,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컴퓨팅, AWS, Azure, GCP, NCP, IaaS, 인프라, PaaS, 플랫폼, SaaS

2-2

웹사이트, 브라우저, HTML, CSS, JavaScript, 웹 표준, 반응형 웹, 적응형 웹

2-3

쿠키, 세션, 토큰, 캐시, CDN

2-4

네이티브 앱, 크로스 플랫폼, 웹 앱, 하이브리드 앱, PWA(Progressive Web Apps)

2-5

프론트앤드, 백앤드,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API, XML, JSON, YAML

2-6

IP, IPv4, IPv6, 공인 IP, 사설 IP, 고정 IP, 유동 IP, 도메인, DNS, WWW, HTTP, HTTPS, SEO, 검색 엔진 최적화, 요청 메소드, 응답 코드

2-7

정보, 데이터, 데이터베이스, DBMS, RDBMS, Oracle, MySQL, SQL Server, PostgreSQL, MongoDB, Redis, ElasticSearch, SQL, NoSQL

2-8

운영체제, 펌워에, GUI(Graphic User Interface), CLI(Command Line Interpreter), 리눅스, 배포판, 오픈소스, 우분투, 레드헷, 센트OS, 커널

Chapter 03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기: 프로그래밍 용어 알기

3-1

CPU, 코어, 스레드, 클럭, RAM, 메모리, I/O, 입출력, 프로세스, 병렬처리, 병행처리, 컨텍스트 스위칭, 멀티 프로세싱, 멀티 스레딩

3-2

비트, 바이트, 자료형, 문자 인코딩, 유니코드

3-3

컴파일 언어, 인터프리터 언어, 컴파일러, 절차지향, 객체지향, 클래스, 상속, 함수형, JVM,

3-4

컴파일 오류, 런타임 오류, 논리 오류, 예외 처리, 메모리 누수, 가비지 컬렉션

3-5

패키지 매니저, 환경 변수, 런타임 환경, SDK, JRE,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3-6

VCS(Version Control System), Git, commit, reset, revert, branch, GitHub

[100자평] 구글 코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기술

구글 코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기술 - 머신러닝.딥러닝.강화 학습으로 배우는 AI의 기초 기술
아즈마 유키나가 지음, 김은철 외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2년 11월

책의 종이 질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페이지의 폰트 크기가 커서 다른 책보다 보기에 편하다.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그렇게 쉽지 많은 않다. 책의 내용이 익숙해지고 나면 보다 어려운 서적을 도전할 수 있을 거 같다.

[독서-772] 구글 코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기술

구글 코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기술 - 머신러닝.딥러닝.강화 학습으로 배우는 AI의 기초 기술
아즈마 유키나가 지음, 김은철 외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2년 11월

이 책은 AI 기술에 대해 기본적인 설명을 다룬다. 딥러닝에서 CNN, RNN, VAE, GAN, 강화 학습, 전이 학습까지 인공지능의 전반적인 기술을 다루고 있어 입문을 위한 사람에게 좋은 디딤돌이 되어 준다. 구글 코랩을 사용하면 별도의 개발 환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1장에서는 인공지능의 활용과 역사를 배우고 2장부터 구글 코랩을 사용하고 3장 Python 기초를 배우고 바로 코딩을 시작한다. 4장에서는 딥러닝에 대해 알아보고 Keras를 사용해 딥러닝을 구현한다. 5장은 딥러닝을 위한 수학이 나오는데 수학 배경이 있다고 해도 내용이 어려울 수 있다.

인공지능은 이제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하는 기술이 되었다. 하지만 다른 기술과 달리 선형 대수, 확률, 통계와 같은 수학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리고 개발 환경이나 실행 환경을 구축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구글 코랩을 사용하여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제거했고 수학 내용을 가급적 최소화하고 실행되는 코드에 집중하며 설명하고 있다. 종이 질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페이지의 폰트 크기가 커서 다른 책보다 보기에 편하다.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책의 중후반 이후는 좀 어려운 내용도 있다. 책의 내용이 익숙해지고 나면 보다 다른 인공지능 서적을 읽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

[독서-770] 이별편지 - 그저 너라서 좋았다

이별 편지 - 그저 너라서 좋았다
정탁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5월

그녀, 이별, 만남, 사랑

누구를 만나고 헤어지고 사랑을 하는 것은 

진실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밖으로 꺼내는 일이다.

"그녀"는 나에게 기쁨을 줄 수도 아픔을 줄 수도 있는 존재이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도 있고 마음 아픈 사랑을 하고 이별할 수도 있다. 이별은 두 사람 간의 관계가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 때로는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한 갈등, 불일치, 혹은 감정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이별은 슬픔과 아픔을 초래할 수 있으며, 가끔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로도 여겨질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처음 만나는 순간은 서로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해서 무슨 말도 조심스럽게 건넨다. 만남은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시작점이다. 만남을 통해 관계가 시작되며 그 이후로 더 깊은 만남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남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성장을 가져다 준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배려해 주면서 나의 중심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중심으로 행동한다. 

살며시 웃는 미소마저 행복을 가져다주고 처음 손을 잡을 때의 따스함은 마음까지 전해진다.  조금씩 사랑이라는 감정이 두 사람을 휘감으며 보이지 않는 끈으로 서로 이어나간다. 사랑이라는 아주 강력한 힘으로 인해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강한 연결과 함께 깊은 감정으로 발전한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첫사랑은 언제나 함께할 것을 의심 없이 생각하며 영원을 약속할 것처럼 지나가지만 결국엔 이별하면서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마음 아파하며 자신을 위로하고 혼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면서 그 시간을 지나며 이전의 기억들을 아련한 추억으로 남기게 된다. 우리의 삶에 자주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아주 독특한 경험과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우리는 성장하면서 변해나간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769] 2030 데이터 리터러시 레볼루션 - 앞으로 10년

2030 데이터 리터러시 레볼루션 - 당신은 챗GPT 시대의 생존 역량을 갖췄는가
이재원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4월

개인과 기업에서 수많은 데이터를 이용하고 만들어낸다. 데이터에는 가치가 숨겨져 있다. 앞으로는 그 숨겨진 가치를 찾는 것이 기술이다. 데이터 리터러시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기술과 능력 중 하나로,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춘 개인은 데이터를 수집, 분석, 해석하고 그 결과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데이터 리터러시는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필요한 능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 결정, 문제 해결, 혁신 등을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춘 개인은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습과 경험을 통해 데이터 관련 기술과 도구를 습득하고, 실제 데이터에 대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 리터러시는 다음과 같은 특징과 이점을 갖고 있다.

1. 데이터 이해 

데이터 리터러시는 데이터의 기본 개념과 용어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데이터의 종류, 형식, 수집 방법, 정확성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2.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데이터 리터러시를 가진 개인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기술을 보유한다. 데이터를 수집하는 다양한 방법과 도구를 활용하며, 데이터를 정제하고 필요한 형식으로 가공할 수 있다.

​3. 데이터 분석

데이터 리터러시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통계적 기법, 데이터 시각화 도구, 패턴 인식 등을 활용하여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4. 의사 결정과 문제 해결 

데이터 리터러시는 의사 결정과 문제 해결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능력을 강조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실에 근거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복잡한 문제를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다.

5. 비판적 사고

데이터 리터러시는 데이터를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강조한다. 편향성, 품질, 정확성, 신뢰성 등을 평가하며, 잘못된 데이터나 오인된 해석을 방지할 수 있다.

6. 커뮤니케이션과 시각화 

데이터 리터러시는 데이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이해시키는 능력을 포함한다. 데이터 시각화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설명할 수 있다.

당신은 챗GPT 시대의 생존 역량을 갖췄는가?

"2030 데이터 리터러시 레볼루션"에서는 데이터의 의미와 올바른 관점이 어떻게 중요한지를 설명해 준다. 성공 경험이나 직감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데이터 리터러시가 앞으로 어떤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지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말해준다. 기업은 데이터 전문가를 준비하여 데이터 중심으로 바꿔야 보다 향상된 조직을 갖출 수 있다. 운영과 경영 전반에 챗GPT를 활용하여 업무에 활용할 때 기업의 경쟁력은 높아진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