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PC 시작에서 운영까지 -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구축 에이콘 클라우드 컴퓨팅 시리즈
카순 인드라시리.다네쉬 쿠루푸 지음 / 에이콘출판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자가 번역은 충실하게 하였다. 하지만 원서 자체의 내용과 구성에 있어 기대하던 것과 좀 차이가 났다. 아직은 국내 실무에서 Go 언어에 비해 Java나 Python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책은 Go 언어에 관한 비중이 높은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RPC 시작에서 운영까지 -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구축 에이콘 클라우드 컴퓨팅 시리즈
카순 인드라시리.다네쉬 쿠루푸 지음 / 에이콘출판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전자에서 아나콘다 환경에서 Python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공통서비스 및 외부 API 이용시 주로 RESTful 방식으로 구현을 한다. 향후 gRPC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여 관련서적을 검색해 보니 현재 이 책이 유일하다. 간단히 내용을 살펴보았는데 Go 언어와 Java 언어 기반이다. Python에 대한 언급이 없어 아쉬웠지만 기본적인 개념과 구조를 알 수 있었다.



gRPC(gRPC Remote Procedure Calls)는 구글이 개발한 원격 프로세저 호출 시스템으로 고성능의 RPC 프레임워크이다. gRPC 아키텍처는 SSL 및 HTTP 2.0 레이어 위에서 구동된다. gRPC 코어가 있고 인터페이스정의언어를 작성하여 스켈레톤과 스텁 코드를 생성하여 구현한다. proto 파일로 서비스를 정의하면 서버 및 클라이언트를 다양한 언어로 구현할 수 있다.




RPC 통신방식은 단일 방식과 서버 스트리밍 방식, 클라이언트 스트리밍 방식, 양방향 스트리밍 방식이 있다. 파일럿 프로젝트로 이번에 구현하는 방식은 단일 RPC 방식이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모두 Python으로 구현하였다. 구현은 어렵지 않았는데 gRPC에 관한 자료나 예제가 부족하였고 요청과 응답에서 주고 받는 메시지가 다른 프레임워크와 달리 거칠게 여겨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사가 되려고요 - 의사가 되려는 한 청년의 365일 인턴일지
김민규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의사가 되려는 인턴에게 꼭 필요한 서적입니다. 누군가 똑같은 과정과 시행착오를 거처야 하는데. 이미 경험해본 선배의 삶을 그대로 살펴볼 수 있어서 간접적으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의사가 되려고요 - 의사가 되려는 한 청년의 365일 인턴일지
김민규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3살부터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안고 드디어 인턴이 되었다. 사회 초년생으로 실제와 부딪히게 되니 책에서 읽는 내용들과 너무 달랐다. 지나고 나면 사소한 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너무나 어렵고 무거운 일이었다. 저자는 인턴 시절에 격은 일을 기록해 다음 사람을 위해 책으로 남겼다. 그동안 마네킹으로 연습하다가 실제 사람에게 채혈하기 위해 긴장했던 그 순간을 경험한 그대로 표현했다. 긴급한 일이라며 간호사가 붙여준 스티커의 무게는 몇 톤이 되는 것과 같은 중압감을 느낀다.



의사의 입장에서 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긴박한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누군가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낸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의예과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성적을 보면 일반 학생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공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리고 실전에서 얼마나 경험을 하였는가 그것이 진정한 의사를 만든다. 분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감정에 동요되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올바른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로는 지금 대처하는 상황에 따라 타인의 목숨이 살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고 가는 경우가 많다. 1분이 1시간처럼 느껴지고 주변의 상황은 모두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한순간의 실수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을 영원한 이별로 떠나보내야 할 때가 있다. 감정을 억누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모든 노력이 부질없이 여겨질 때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 누군가가 회복되고 생명을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은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가치와 보람을 느끼게 된다.


문장 간의 간격이 넓은 편이라 한 페이지가 금방 지나간다. 그리고 의학 드라마를 보는 듯한 진행에 읽는데 속도감마저 있었다. 사회 초년생, 0년 차 인턴의 고군분투하는 젊은 의사 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이오 사이언스 - 불확정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생명과학
요시모리 다모쓰 지음, 오시연 옮김 / 이지북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포와 생명에 관한 과학책인데 비유와 설명이 흥미로워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생명과학이 보다 발달하면 죽기전까지 모두가 건강을 유지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거 같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