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학과 함께하는 AI 기초 - 파이선 프로그래밍 첫걸음 EBS 인공지능 AI 학습 시리즈
EBS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기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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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딥러닝을 학습하다보면 수학과 관련된 내용이 자주 나온다. 알고리즘에서 학습할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해석하고 성능을 높이기 위해 수학의 확률, 통계, 미적분 등의 개념을 알아야 답답하지 않는다. 이 책은 AI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학습하면서 행렬, 수열, 삼각함수, 지수, 로그, 통계, 미분 등의 수학을 다루고 있어서 수학을 학습하기 위해 좋다. EBS에서 제작해서 그런지 기술서적이라기 보다는 학습서적처럼 생각된다.




1장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개요와 발전 그리고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에 다룬다. 2장에서는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킬 데이터를 소개하며 텍스트 데이터, 이미지 데이터, 소리 데이터에 대해 표현과 제어 그리고 가공에 대한 방법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기계학습의 순서대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불러와서 그것을 시각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EBS 교재여서 그런지 가격에 비해 책에 담겨있는 내용이 충실했고 종이이 품질도 좋았다. 무엇보다 EBS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강좌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AI와 수학을 배우려는 사람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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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배의 청약의 시간
임성배 지음 / 스마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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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과 관련하여 내용과 구성이 알차다. 독자에게 말해주고 싶은 내용을 가득 담은거 간다. 청약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보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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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배의 청약의 시간
임성배 지음 / 스마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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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프롤로그를 보면 어린 시절의 집이 비닐하우스였다. 비가 내리면 그 소리가 무서워 잠들기도 어려워서 남들처럼 벽돌로 된 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었다. 청약은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과연 기회가 되는가? 저자는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부동산 업계에 일하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청약에 대해 확실하게 말해준다. 



청약을 처음하게 되면 막연한 두려움이 앞선다. 용어들도 낯설고 자금도 충분하지 않아 준비를 어떻게 하면 될지? 자금계획은 어떻게 할지?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가 관심을 멀리하고 포기하기도 한다. 아무런 계획과 전략 없이 청약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청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지게 된다. 자료와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 청약에 관련한 내용은 충분해 보인다.


집값이 많이 올라 전셋값도 덩달아 크게 올랐다. 급여소득으로는 상승분을 따라잡을 수가 없다. 청약이라는 것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하지만 레버리지 효과로 재산을 증식하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청약이 그렇지는 않고 입지가 좋고 상승 가능성이 높은 곳이어야 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잘 자라게 되면 2년마다 이사를 가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집이 필요하다. 2009년 청약으로 당첨을 받아 10년 동안 거주했던 아파트를 매매하고 새로운 청약을 도전해 보기 위해 2년 전에 전세로 이전했다.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2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짧다. 10년도 금방 지난 거 같다. 그래서 2년은 그냥 흩날리는 벚꽃을 두 번 보면 지나가는 시간이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한 번의 청약 당첨,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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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게 하는 힘 - 타인의 생각을 조종하는 생각의 기술
후루무다 지음, 노경아 옮김 / 비씽크(BeThink)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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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생각한다 지내왔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도 모르게 판단의 오류를 하고 있었음을 알게되었다. 어쩌면 모두가 그런 오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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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게 하는 힘 - 타인의 생각을 조종하는 생각의 기술
후루무다 지음, 노경아 옮김 / 비씽크(BeThink)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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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과 표지를 보았을 때는 독심술과 같은 것으로 타인에게 암시나 최면을 거는 기법에 대한 서적인 줄 알았다. 착각에 대한 허와 실을 여러가지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해 준다. 그림과 도표가 많은편이라 독서하는데 몇시간이면 충분하다. 실력에 대한 기만을 보여주고 저자 관점에서 성공법칙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사각지대에 숨어서 우리는 기만하고 있는 생각을 파헤친다. 사람은 자신의 착각을 인지하지 못한다. 




우리는 불행하게도 사고하는데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착각하기 가 쉽다. 우리는 의식과 무의식의 사이에서 착각을 일으킨다. 자신이 착각하고 있는 것을 알아채기도 어렵다. 정상적이지 않은 판단 근거로 편향으로 빠지기도 한다. 우리의 인지능력이 알지도 못하는 과정에서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다. 우리가 경험했단 과거의 기억조차 필요할 때 우리도 모르게 그 기억을 왜곡한다. 자신은 지극히 객관적이고 공평하게 사고한다고 믿는 사람도 자신이 편향과 왜곡을 갖고있는지 모른다. 



자신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자기 통제력'이라고 한다. 자기 통제력이 있는 사람은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여긴다. 학생시절에서는 철저히 실력으로 검증받지만, 사회에서는 실력보다 운이 좋아서 후광효과를 얻는 경우도 있다. 환경과 실력, 성과, 착각 자산을 잘 활용하는 것이 보다 성공에 가깝게 나간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성공과 실패는 실력이 아닌 운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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