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783]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 챗GPT 입문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김유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5월

챗GPT는 챗봇의 일종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사용하는 인공지능 모델이다. 이 책은 챗GPT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챗GPT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가능성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챗GPT의 기본적인 개념과 역사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챗GPT의 활용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챗GPT가 어떻게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지, 챗GTP가 사용하는 알고리즘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챗GPT를 사용하여 유튜브, 블로그, 코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챗GPT는 정보를 요청하는 기본적인 대화를 비롯하여 책까지도 작성할 수 있는 수준이다.

챗GPT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성되었으며, 챗GPT의 작동 방식과 사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챗GPT의 학습 과정과 관련된 알고리즘과 다양한 학습법에 대한 이해도 제공한다. 책에는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 설치 방법이나 키워드를 활용한 답변 얻기 등 실제로 챗GPT를 사용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다.

미래에 챗GPT와 같은 챗봇이 더욱 보편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인공지능의 역사와 인간의 삶에 대한 고민 등을 제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 책은 챗GPT에 대한 풍부한 정보와 활용 방법을 제공하면서도 독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고민거리를 제시하는 유익한 책이다. 챗GPT와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내용이다. 현재와 미래의 인공지능 기술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챗 GPT, 이보다 쉽고 친절할 수 없다!

[독서-782] 그림으로 이해하는 AWS 구조와 기술 - 클라우드

그림으로 이해하는 AWS 구조와 기술 - AWS,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자! ㅣ 그림으로 이해하는 시리즈
오가사와라 시게타카 지음, 성창규 옮김 / 길벗 / 2021년 6월

AWS(Amazon Web Services)는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포괄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다. 개인, 기업 및 조직이 확장 가능하고 유연하게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계속해서 발전하며 사용자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 웹 서비스에 관한 기초 지식을 그림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AWS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Amazon EC2(서버 서비스), Amazon S3(스토리지 서비스), Amazon VPC(가상 네트워크 서비스), Amazon RDS(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대해 개요와 기능 그리고 과금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독서-781] 세계 경제학 필독서 50 - 경제학 50권을 한 권에

세계 경제학 필독서 50 - 애덤 스미스부터 토마 피케티까지 경제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7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서정아 옮김 / 센시오 / 2023년 5월

'세계 경제학 필독서 50'은 경제학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주장을 담은 50권의 책을 요약하여 제공하는 책으로, 지난 200년간의 경제학 서적 중에서 대표적인 내용들을 정리해서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경제학자들이 종종 커다란 이론을 신봉하여 새로운 사실에 따른 모형 수정이나 보완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경제학에는 역사의 교훈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을 담고 있다. ​

경제학은 이론적인 측면이 강조되기 때문에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경제학의 다양한 영역과 사회 경제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독자를 배려하여 내용 전달에 신경을 썼다. 간결한 설명문, 저자의 이력, 캐리커처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본문에서는 필독서나 저자의 핵심 내용을 소제목화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경제학과 관련된 지식을 넓히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경제학은 응용보다는 이론에 가까운 분야로 여겨지기도 한다. 책을 읽으면서 경제학의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독자들을 배려하여 내용 전달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그럭저럭 읽혀나갔다. 함께 읽어볼 만한 책과 저자에 대한 추가 지식을 제공하여 경제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다. '세계 경제학 필독서 50'은 경제 이론과 실제를 연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동시에 다른 경제학 서적도 찾아볼 수 있는 호기심도 생겼다. ​

이 책은 어디서부터 읽어도 상관없으며,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면 각 저자의 원저를 찾아 읽을 수 있다. 책의 말미에는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과 함께 정리된 책 목록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개하지 못한 50권의 목록도 별도로 제공되고 있다. 경제학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지도 역할을 하며,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애덤 스미스부터 피터 드러커까지 경제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200년 경제학사를 예리하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한 권에 정리하다.

[독서-780] 챗GPT 사용설명서 - 챗GPT 마스터가 될 수 있다

챗GPT 사용설명서 - 일주일 만에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완전 정복
송준용 지음 / 여의도책방 / 2023년 3월

챗GPT는 글을 논리적으로 잘 작성한다. 심지어 한글로도 문제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동화책을 작성해 주고 대학생 과제나 논문도 대신 작성해 준다. 챗GPT를 사용하여 업무를 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은 집필되었다.

프롬프트는 AI에게 사람의 언어로 일을 시키는 명령어와 같다. 좋은 프롬프트는 내용과 형식 모두를 포함해야 한다. 오픈AI 공식문서에 보면 '좋은 프롬프트를 쓰는 방법들'에 대해 나온다. 구체적인 결과를 원할 때는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요청해야 한다. 질문의 배경과 맥락을 함께 설명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챗GPT는 하나의 대화 안에서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답을 한다. 그래서 하나의 Chat에서는 한 가지 주제만 언급하는 게 좋다.

챗GPT는 사용자의 질문에 최대한 적절한 답변을 제공하는 데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적절한 답변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

1) 지식 한계

챗GPT는 2021년 9월까지의 지식을 기반으로 학습되었다. 최신 정보나 업데이트된 내용에 대해서는 알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최신 정보나 특정 도메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경우,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2) 윤리적 제약

챗GPT는 개인정보를 요청받을 경우 이를 제공하지 않는다.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답변을 제한할 수 있다.

3) 비합리적인 요청

챗GPT는 학습 데이터에서 파생된 패턴을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한다. 때로는 사용자의 요청이 비합리적이거나 부적절한 경우, 적절한 응답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다.

4) 한정된 이해력

챗GPT는 자연어 이해를 수행하지만, 인간처럼 완벽한 이해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다. 따라서 모호하거나 복잡한 질문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비즈니스 캠버스 모델, SWOT 분석, 4P 전략 등과 같은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를 챗GPT에게 알려달라고 하고 알려준 결과로 프롬프트에 작성해 달라고 요청한다.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는 스캠퍼(Scamper) 기법을 적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보고서, 품의서 등 정형화된 비즈니스 문서 형태로 작성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챗GPT는 아이러니하게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해야 한다. 가치 있는 질문을 해야 하는 프롬프트 이코노미 시대가 되었다.

챗GPT는 아이러니하게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해야 한다.

가치 있는 질문을 해야 하는 프롬프트 이코노미 시대가 되었다.

[100자평] 챗GPT : GPT 노마드의 탄생

챗GPT : GPT 노마드의 탄생
반병현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4월

블로그, 유튜브, 서적의 컨텐츠를 사람이 아니라 챗GPT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챗GPT를 사용하기만 하면 비전문가에게도 커다란 기회가 온다고 하지만 챗GPT가 만들어낸 결과를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아직은 사람이 수정, 보안을 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