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천국
펄시 콜레 / 한실미디어 / 1997년 1월
평점 :
품절


아쉽게도 출판한지 오래된 서적이라서 현재 인터넷서점에서는 절판되었습니다.


펄시 콜레 박사는 영국 국교회의 아버지와 침례교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1902년 에드힐이라는 영국 시골의 저택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어머니가 병환으로 돌아가셨고 그 이후에 천사를 만나게 되었다. 그 천사로 부터 나중에 선교사가 되어 세계 각 지역을 다니게 될것이라고 듣게된다. 1920년 9월 여객선을 타고 영국을 떠나 10월 23일에 뉴욕에 도착하여 일과 공부를 계속해 나갔다. 성령의 세례를 주시도록 열심히 기도를 하였고 하나님께 능력을 받아서 큰 역사를 행하였다.


1925년부터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원주민들의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아마존으로 갔다. 수많은 위험을 당했지만 아마존 정글에서 원주민 선교와 의료일에 힘을 썼고 매년 수천 명의 원주민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 


1982년 3월에 원주민들과 선교사들 그리고 자원한 의사들을 포함하여 250명이 모여 소리를 합하여 기도하던 중 하나님의 권능으로 바닥에 쓰러졌고 천국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5일반 동안의 천국여행에 대한 것들을 책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펄시 콜레 박사의 책에 대해여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다양한 의견과 견해들이 있습니다. 

"실제 체험이다, 아니 조작이다." 

"성경적으로 옳다. 아니다. ......"


독서를 마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기는 일부러 지어낸 이야기는 아니라 봅니다. 일부러 꾸며내거나 거짓을 말하고 있지 않고 스토리마다 진실함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자기의 삶을 내어서 많은 시간을 아마존 원주민을 돕고 전도했던 삶을 보아도 책 판매를 목적으로 내용을 거짓으로 꾸몄다는 것은 좀 억지스럽습니다. 


책 초반에는 자신의 출생과 어릴적 이야기 그리도 아버지부터 어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그런 책에 진실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하려고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만일 저자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얼굴을 드러낸 것과 같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줄줄히 기록하고 나서 체험하지도 않는 내용을 일부러 애써 꾸며서 채우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기록된 책이라 기록된 내용을 믿고 보면 참으로 놀라운 이야기이지만 내용을 거짓으로 본다면 참으로 받아들이가 힘들것으로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