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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다보스 리포트 - 인공지능발 4차 산업혁명
노영우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4월
평점 :
요즘 각종 매체와 방송에서 자주 듣게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좀더 알고자 하여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2016년 나흘간 스위스 동부 스키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린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입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300여개 세션중 140여개 정도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되었습니다. 포럼의 참석자는 세계 경제 정책 결정권자, 글로벌 기업과 초대형 금융기관의 총수 및 세계적인 석학자들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1차 산업혁명 : 1784년. 증기기관 발명과 기계화 생산설비.
2차 산업혁명 : 1870년.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 철도, 철강.
3차 산업혁명 : 1969년. 컴퓨터 정보화, 자동화 생산 시스템. 통신기술 발달.
4차 산업혁명 : 2010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모바일등 기술의 융합과 속도.
“향후 10년간은 지난 50년보다 더 많은 변화를 겪을 것이다.”
단순 노동에 기반을 둔 비숙려화된 직업들은 빠른 속도로 대체됩니다. 노동집약적 산업에 근간을 두고 있는 기업이나 국가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 다국적 기업과 유럽의 주요 국가나 선진국은 4차 선업혁명의 혜택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며으로 향후 71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WEF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술격차에 따른 일자리 양극화도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전자상거래업체, 우버와 에어비앤비 등과 같은 공유경제 선두주자들은 전통적인 개념의 비지니스 페러다임을 뛰어넘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적인 업적을 달성하였고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은 서비스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을 마련해주고 양측에서 수수료를 받는 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