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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가르치는 기술 - 인재 육성의 바이블
이시다 준 지음, 황성준.신일철.임단비 옮김 / 라즈베리 / 2016년 2월
평점 :
이번에는 독서를 계획하고 처음으로 만화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가르치는 기술'의 만화판입니다.
가르치는 기술'을 통해 일반 직원을 하이 퍼포머(High Performer)로 올려 놓을 수 있다.
모든 비즈니스의 결과는 개인의 행동이 쌓인 것으로 행동을 바꾸게 되면 결과가 바뀐다.
주목해야 할 것은 '결과'가 아니라 '행동'이다.
바람직한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가르치는 기술'을 통해 '행동과학 메니지먼트'를 적용하는 것이다.
'행동과학 메니지먼트'는 행동분석을 통해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현성을 갖고 있다.
머리로 '이해하고 있는 것'과 실제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 사이에는 큰 격차가 존재한다.
이론적으로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모든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수도 있다.
지식이란 물어보면 답할 수 있는 것이고 기술은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것이다.
지식포인트와 기술포인트를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작성해서 매뉴얼화 한다.
먼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분하여 나눈다.
그리고 많은 업무중에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찾아 미리 정해 놓는다.
성과로 이어지는 행동을 찾아서 그것을 목록으로 만들고 다른 직원들도 그것을 적용해보는 것이다.
측정가능한 성과지표를 관리하여 얼마나 성장해 나가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