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읽어보기도 전에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실망이 남습니다. ㅠㅠ



아래와 같이 전 세계 30여 개국의 지식인들과 유명인들의 찬사와 언론사들의 올해의 책 선정을 보고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책은 크게 "제1부 인지혁명", "제2부 농업혁명", "제3부 인류통합", "제4부 과학혁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체 636 페이지로 일반 서적의 2배정도의 분량입니다. 다른 서적보다 읽는 시간이 2배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해서 뜨거운 찬사들을 많이 했고 방대한 양의 내용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한편의 다큐를 보는듯 했습니다.

많은 부분 무신론자의 진화론적인 관점에서의 해석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인류의 커다란 흐름을 기술해 나가는 부분은 새로웠습니다.



농업혁명에서 우리가 밀을 길들인 것이 아니라 밀이 우리를 길들였다는 발상과 뉴스가 제일 먼저 전한 소식이 시간이라는 것은 새로운 시각이였습니다.

하지만...


http://blog.naver.com/agapeuni/220689893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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