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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독서
크리스티안 그뤼닝 지음, 염정용 옮김 / 이순(웅진)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독일과 전 유럽에서 학습 돌풍을 일으킨 저자의 속도, 이해력, 기억력까지 한번에 잡는 실전 독서법입니다.
비주얼 리딩과 독서스킬 훈련과 비주얼 카드 작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면 편안지대를 벗어나야 한다.
연습은 자신의 능력보다 높게 두고 해야한다.
속도 120Km 속도에 익숙하게 되면 시속 80Km도 느리게 느껴진다.
"어떤 책들은 맛보아야 하고,
또 어떤 책들은 삼켜야 하고,
그리고 몇몇 책들은 씹어서 소화해야 한다. " - 프랜시스 베이컨
독서에는 걷는 독서와 뛰는 독서 그리고 나는 독서가 있다.
독서기술을 향상하여 무의식적 능력으로 책읽기가 가능하게 하라.
무의식적 능력의 단계 : 운전을 참고
1. 무의식적 무능력 : 능력이 없음을 모른다.
2. 의식적 무능력 : 능력이 없음을 깨닫는다.
3. 의식적 능력 : 깨닫고 능력을 갖춘다.
4. 무의식적 능력 : 능력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눈 움직임이 독서 속도를 좌우한다. 시선이동이 글 읽는 시간의 3분의 1까지 사용하고 있다.
보조수단을 사용해서라도 시선이동을 막아야 한다. 손이나 필기도구를 사용해서 읽는 줄의 위치를 따라간다.
책을 읽을 때 마음속으로 따라하는 것을 속읽기라 한다. 어려서 부터 낭독을 시작으로 수십 년에 걸쳐 습관화 되었다. 속읽기로 책을 읽으면 독서 속도에 제한을 받는다. 마치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놓고 엑셀을 밟으려는 것과 같다.
기억력을 높이는 지식 연결법
1.읽기 ==> 2.활성화 ==> 3.요약 ==> 4.영화화
1. 의지와 목표가 기억량을 결정한다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습관적으로 무엇을 생각하며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읽기 목표를 정해두고 시작한다.
2. 새 지식은 지식그물망에 연결하라
새로운 지식은 독립적으로 인식하는 것보다 항상 기존 지식에 연결해야 한다.
뉴런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뉴런들을 연결해주는 시냅스의 수가 중요하다.
3. 자신만의 키워드로 다시 요약하라
글을 읽고 나서 자신의 언어로 짧은 시간에 요약을 해보아라.
글을 충분히 읽는 것보다 바르게 읽고 자신의 언어로 요약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4. 오감을 투입하여 영화처럼 그려보라
오감을 사용하여 집중력을 높이면 그에 따라 기억력도 증가된다.
완벽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세레세프스키는 빛나고 선명한 영화화를 잘 하였다.
책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구조화 하여 머리로 비주얼 카드를 작성해가면서 읽어야 두뇌가 좋아한다.
비주얼 카드로 정보를 정리하는 것은 이해력과 기억력을 상당히 높여준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646688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