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27]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서른 살 빈털터리 대학원생을 메이지대 교수로 만든 공부법 25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효진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6월

사이토 다카시의 책은 자신의 경험과 다른 많은 서적의 중요 내용을 깔끔히 정리해 놓은 것과 같이 명료해서 좋습니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서 산다."

평범한 대학원생이 꾸준한 독서를 통하여 메이지대 교수가 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무한한 정보의 바다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대에 독서가 왜 좋은지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주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냥 언제든지 편하게 인터넷에 접속하여 손쉽게 볼 수 있는 지식은 정보제공의 가치는 있지만 그것을 심도 있게 읽어야 하는 동기가 약한 반면 마음에 드는 한 권의 책을 선택하기 위해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는 과정과 비용을 지불하여 구매해서 소유하고 있는 행동의 내면에는 그것을 읽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무언가를 배우려고 한다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보다 책을 읽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어떤 일에서든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다면 끊임없이 책을 읽고 새로운 주제를 공부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사회는 개인에게도 꾸준한 자기혁신을 요구합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가는데만 급급해 중요한 결정을 그르치고 매번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독서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어떠한 위기에도 좌절하거나 실패하지 않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독서라는 견고한 토대를 밟고 섰을 때 내가 갈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멀리 갈 수 있는 법입니다.

즐겁게 책 한 권을 읽게 되면 열 권을 읽을 수 있게 되고 열 권을 읽는 과정에서 정말 좋은 책을 하나를 만나게 되면 또 다른 열 권을 읽게 되어 결국 100권을 읽게 됩니다. 이 책에서 소개 하고 있는 독서의 기술을 적절히 적용하면 보다 많은 독서에 대한 가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64158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