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일의 미래
<트렌즈(Trends)> 지 특별취재팀 지음, 권춘오 옮김 / 일상이상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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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지의 내용 중 국내에 유용한 것을 모아서 역은 책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10년 후까지 세계경제와 정보통신, 산업기술, 생명공학, 생활문화에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설명합니다.


제1부 세계경제-트렌드를 읽어야 일자리가 보인다

1. 2020년, 임시직이 50%를 넘어선다 

기업은 비용절감이라는 이유로 비정규직과 프리랜서의 고용을 선호하게 된다.

업무분야에 있어 전문가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평생직업이 될 수 있다.

2. 학점보다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해진다 

비판적인 사고력을 소유한 통섭형 인재와 창의적인 인재가 필요해 진다.

3. STEM 분야 인재가 대우받는다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에 우수한 사람은 앞으로 세계가 필요로 한다.

4. 세계 경제, 대변곡점을 이해하면 앞날이 보인다

1771년, 첫번째 혁명 - 공장과 기계를 사용하는 공업시대

1892년, 두번째 혁명 - 철도, 석탄, 증기의 시대

1875년, 세번째 혁명 - 철강과 중공업의 시대

1914년, 네번째 혁명 - 자동차, 석유, 대량 생산의 시대

1971년, 다섯번째 혁명 - 정보기술과 통신의 시대

201X년, 여섯번째 혁명 - 사물인터넷의 시대

5. 글로벌 인프라 시장이 부상한다

각 나라마다 기반시설이 필요해 지고 저개발국가도 도로, 철도, 전력, 통신의 인프라가 필요해 진다.

6. 미국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까?

아직도 미국에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좋은 기업과 좋은 인재가 많이 있다. 그리고 ICT와 IoT에 강하다.

7. 중국의 소비혁명, 거대 소비 시장이 열린다

가치소비자(82% -> 36%), 주류소비자(6% -> 51%), 부유소비자(2% -> 6%)

8. 유로존 국가들은 사회복지 지출을 줄일 것이다 

유럽연합으로 결성된 유로존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파편화, 고령화, 저출산...

9. 중국과 인도의 도시화,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중국: 개도국의 급격한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가주도로 경제관리가 가능하다.

인도: 완만한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2부 정보통신-세상 모든 것이 융합된다

10. 그래핀과 몰리브데나이트, 반도체 시장을 뒤흔든다

그동안 지켜져온 무어의 법칙이 기술의 한계로 지켜지기가 어려웠는데 그래핀과 몰리브데나이트로 인해 유지가 가능해졌습니다.

11. 디지털화, 어떤 신규직종을 창출하는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모바일 관련 직종

12. 사물인터넷, 우리의 일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초연결시대를 통해 새로운 혁명이 시작된다. 

5억 전화기 --> 50억 휴대폰 --> 500억의 사물기기

13. 국제공인 정보시스템 감시사, 유망직종으로 떠오른다

사이버 해킹과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직업군이 곳곳에 필요해 진다. 정보보안기사, CISSP 

14.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꾼다

사람의 두뇌를 표현하기 위해서 디지털 컴퓨터보인 한계를 아날로그 컴퓨터에서 구현한다. 슈퍼 튜링 머신

15. 페이스북, 이대로라면 5년 안에 사라진다

이부분은 개인적으로 물음표가 생긴다.

주식과 기업공개 망상으로 인한 거품은 분명히 있겠지만 이미 정착된 플랫폼으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하리라 본다.


제3부 산업기술-제조업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16. 마인드 리딩, 마음을 읽는 기계가 등장한다

조금 섬득한 내용이지만 기술상으로 충분히 가능해 졌다. 

뇌과학과 신경과학이 IT 기술과 융합하여 사람이 어떠한 생각과 의도를 갖고 있는지 읽어낼 수가 있다.

17. 스마트 머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없어지는 일자리가 생겨나지만 인간과 컴퓨터가 상호 보완하는 곳에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

인간보다 컴퓨터가 뛰어난 부분도 있지만 컴퓨터가 하지 못하는 것을 처리하는 인간의 영역이 있다.

18. 생분해성 플라스틱, 신소재 플라스틱에 주목하라 

친환경적이면서 고강도의 플라스틱을 생산해 낸다. 지구의 환경문제를 생각하면 처음부터 연구하고 이렇게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19. 무인자동차, 새로운 기술 혁명이 밀려온다

지난 100년간의 자동자 발전의 역사를 보면 참 기술의 발전속도가 엄청나게 빠른것을 느끼게 해준다.

사물인터넷과 GPS 기술등으로 구글은 이미 지구 12바퀴정도의 거리를 주행한 무선자동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 케마티카, 화학인터넷이 모든 산업을 변화시킨다

화학물을 손쉽게 만드는 화학검색엔진 케마티카. 케마티카를 사용하여 필요한 화학물을 만들게 되면 비용절감의 효과를 얻게 된다.

21. 북극자원, 수백억 배럴의 원유에 주목하라

북극이 녹으면서 해상로가 생겨나게 되었고 그곳에 있는 천연자원을 얻기위한 주변 나라의 이권경쟁이 발생한다.

22.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청정화력발전이 대세로 떠오른다 

전기, 수소, 액화석유를 생산한다.


제4부 생명공학-제4의 물결이 밀려온다

23. 게노믹스, 2세대 맞춤의학 시대가 열린다

앞으로는 얼마간의 비용으로 DNA 염기배열을 분석할 수 있다. ENCODE

24. 바이오-나노프린팅, 이메일로 의료용 백신이 전송된다

유전자 시퀀싱 기술이라고 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25. 성체줄기세포 치료, 100세까지 살고 70세까지 일한다 

놀라운 의료기술 발달로 인해 수명연장을 꿈꾼다. 노인노동자, 노인전문강사, 사회복지사가 필요해진다.

26. 나노기술, 모든 암을 없애버린다

타킷을 조준해서 공격, 공급되는 혈액을 차단하고 레이저와 자기장으로 치료한다.

27. 유전자조작 기술, 새로운 농업 혁명을 일으킨다

유전자 재조합과 유전자 변형으로 개선된 농법으로 식량문제를 해결한다.



제5부 생활문화-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28. 의료 혁명, 인간의 장애가 극복된다

손상된 시각과 청각을 치료하며 인공고관절이나 맟춤형 3D 프린팅 기술로 인해 장애마저 극복한다.

29. 상업우주비행, 우주여행산업이 발전한다

이제는 일반인도 민간회사를 통해 우주를 여행하게 된다.

간간히 폭팔사고가 있는데 승객들이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30. 카터콥터, 자가용 비행기가 대량생산된다 

초경량 제트기와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가 생활속에 다가온다.

31. 녹조류와 배양육, 음식 혁명을 이끈다

2050년 90억명의 인류의 식량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이 생겨난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51944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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