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희 지음 / 드림북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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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시인의 "표"라는 내용인데 신앙을 갖고 있고 심신이 강하신 분만 보실 것을 권합니다.
 

북한의 목함도발로 인해 남북 대치상황에서 대화를 통해 남북합의로 일단은 마무리가 되는 상황에서 이전에 읽었던 이책이 생각이 나서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심약한 사람은 읽지 마십시오" 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소설이기는 하지만 내용과 상황이 실제와 같이 전달이 되는데 책 중간중간에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잔인함과 사악한 행동이 나타납니다.


마지막때의 징조와 대환란을 기초로 한 소설이지만 그냥 무시하고 넘길만한 내용은 아니여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환난가운데 믿음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2004년에 출간된 서적이지만 현재 충분히 일어날 만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의 움직임과 이번 9월에 교황의 미국방문이 그냥 하나의 사건으로만 보이지 않네요.


"세상에는 두가지 표가 있다" - 어린양의 인과 짐승의 표


> 절대로 남겨지는 자가 되지 말자.


http://blog.naver.com/agapeuni/220462226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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