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 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인문학의 생각읽기 1
조희원 지음, 모해규 그림, 손영운 기획 / 김영사on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학교 1학년때 교양과목의 숙제로 제3의 물결을 읽었는데 그 때는 학생이여서 책내용보다 책값이 비싼거만 생각나네요. ^^

앨빈 토플러의 저서

미래쇼크 (Future Shock) 1970년

에코스파즘 (The Eco-Spasm Report) 1975년

제3의 물결(The Third Wave) 1980년

권력이동 (Powershift) 1990년

전쟁과 반전쟁 (War and Anti-War) 1995년

부의 미래 (Revolutionary Wealth) 2006년

불황을 넘어서 (Beyond Depression) 2009년



[제3의 물결:The Third Wave]


제1의 물결 

농업 혁명 이후에 전재된 농경 중심의 문명. 

정착생활과 공동체생활로 인한 문명의 발달. 신석기 혁명

대가족. 생산한 것을 소비하는 자급자족.

근육에 의존하는 전쟁. 석기, 청동기, 철기


제2의 물결

산업 혁명으로 생긴 문명. 

공업의 발달. 많은 기계 발명. 대량생산. 물질적 풍요.

핵가족, 학교교육 강화. 노동자 양성. 정확성. 복종. 

기계적 반복 작업. 생산과 소비의 분리.

표준화. 전문화. 동시화. 집중화. 극대화. 중앙집권화.

대량 살상과 대량 파괴의 전쟁. 국가주의.


제3의 물결

고도로 발달한 과학과 기술이 가져온 정보 산업의 혁명. 

기술, 정보. 사회, 에너지. 소규모화. 다문화. 빠른 변화 속도.

프로슈머. 파트타임. 정보교육 강화. 지식인 양성.

정보기술전쟁. 디지털전쟁.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대립 '냉전시대'

베트남전, 고엽제. 히피문화(허무주의, 초월주의)

프랑스 68혁명, 저항운동과 총파업투쟁. 전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 영향.


마르크스 사상과 계급투쟁

헤겔의 변증법와 유물론을 하나로 만든 '역사적 유물론' 이를 유물사관(唯物史觀)이라고도 함.

서로 투쟁하면서 발전해 나간다는 헤겔의 변증법과 사회적 삶의 기초인 물질이 정신에 우선한다는 이론으로 인간을 생각하는 주체로의 추상적 존재가 아니라 노동하는 생명체인 구체적인 존재로 정의한다.


부르주아: 가진자, 지배하는자 

프롤레타리아 : 노동자, 지배받는자



[권력이동:Powershift]

권력의 원천 : 힘, 부, 지식


제1의 물결의 권력은 힘, 폭력. 금. 소금, 철

제2의 물결의 권력은 법률과 돈. 화폐.

제3의 물결의 권력은 지식과 전자화폐.


표준화에 현지화와 다양화 적용. 다인종, 다문화

지식과 정보로 부를 창출해 권력을 장악. 미래의 부



[부의 미래:Revolutionary Wealth]

미래를 좌우하게 될 세 가지 심층 기반 : 시간, 공간, 지식


제1의 물결 부이 창출은 키우는 것, 경작. 농기구

제2의 물결 부이 창출은 만드는 것, 생산. 조립라인

제3의 물결 부이 창출은 서비스, 지식, 경험. 컴퓨터와 인터넷


1.시간 : 시간을 사용하는 새로운 방식. 사회의 각 구성원이 서로 다른 속도로 변화.

기업 > 시민단체 > 가정 > 국제 기구 > 정치 조직, 관료 조직, 학교, 법


2.공간 : 공간을 생각하는 새로운 방식. 지구촌, SNS

부의 이동 : 명나라 => 유럽 => 미국 => 아시아

값싼 노동 비용으로 경쟁하는 하행 경쟁으로 이동


3.지식 : 미래의 고갈되 않는 무한의 석유

유용한 지식의 조건 : 합의, 일관, 권위, 계시, 지속, 과학


계속되는 변화 속에서 본질을 꿰뚫을 수 있는 통찰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불황을 넘어: Beyond Depression]

긍정적인 성공신화 vs 부정적인 실패이야기

미래의 경제 위기와 사람들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감

미래의 경제학은 국가 간 이동에 대한 관심도 갖어야 한다.

대규모 사회 변화와 변화의 가속화. 기술 혁신과 제품 주기의 가속화

직업의 세분화와 전문화, 하위문화, 새로운 종교, 사회적 소수자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전략

1. 경제 주체의 통제력 찾기. 다국적 기업, 다국적 은행

2. 새로운 경제 안정 장치의 마련. 식량과 지원 비축 시스템, 생존 보호 시스템

3. 새로운 고용정책의 수립. 서비스 산업. 지식 산업으로의 전환

4. 새로운 정책 결정 방식의 정립. 지방 분권. 중앙정부는 갈등해소

5. 선제적인 정책결정. 미리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 


1929년 세계 경제 대공황,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전쟁과 반전쟁 : War and Anti-War]
경쟁의 본능, 투쟁의 본능, 파괴의 본능, 자기 보존의 본능.
제 1의 물결의 시기에는 주로 백병전이나 근접전쟁
제 2의 물결의 시기에는 대량 파괴, 대량 살상. 1차, 2차 세계대전
제 3의 물결의 시기에는 첨단 무기가 동원된 하이테크 전쟁. 

제 3의 물결 전쟁의 특성
1. 지식 : 파괴의 핵심 자원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제공. 통신망을 차단하여 수뇌부를 고립하거나 와해시킴.
2. 무형가치 : 전쟁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여겨지는 것을 장악. 컴퓨터 운영 능력, 통신 능력, 보안 능력
3. 탈 대량화 : 칩을 장착한 스마트 무기, 스스로 표적을 찾아가 파괴
4. 인간의 노동 : 훈련받은 소수의 군인. 컴퓨터에 능통한 요원. 
5. 자발적 창의성을 통한 혁신 : 민간인 기술자가 자발적 정보웨어와 네트워크를 구축
6. 규모 : 막강한 화력에 지능을 더한 스마트 무기, 소규모 정예 병력이 1만 8천명의 사단을 대신
7. 조직의 변화 : 즉각적이고 유연한 대응을 위해 현지 지휘관의 자율성을 크게 강화
8. 시스템 통합 : 복잡해지는 만큼 통합이 중요시. 수천회의 출격순서. 
9. 가속화 : 빠른 속도. 컴퓨터와 통신, 인공위성

http://blog.naver.com/agapeuni/2204411062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