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마지막에 마주치는 10가지 질문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지음, 박선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죽음이란 무언인가? 사람은 왜 죽는가? 죽은 다음 어떻게 될까?"


책을 읽어가면서 이미 고인이 되신 할아버지, 할머니, 외삼촌의 죽음에 대한 기억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 자신의 삶의 끝에 서서 돌아보면 우리가 몰랐던 삶의 또 다은 모습을 발견합니다.


번데기가 나비로 변하듯 사람은 누구나 죽음이라는 성장의 마지막 단계를 넘어섭니다.

죽음은 살아가는 의미의 일부이며 고난과 죽음은 인생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듭니다.


중요한 것은 일반적 인생의 의미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그 사람의 인생이 가지는 의미인 것입니다.

죽음을 기억하고 지금 나에게 주어진 삶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제한된 삶에서 보다 빛나는 인생을 만들어 가야겠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41942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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