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먹는 서양 철학 써먹는 시리즈 1
레슬리 레벤 지음, 이시은 옮김, 윤형식 감수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양 철학에 대해 소크라테스 이전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주요 인물과 사상에 대하여 잘 정리되어 있는 책입니다.


그리스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의 사상이 2500년 이상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과 몇몇 사람들의 사상으로 국가의 모습이 변하는 것을 보면 생각이라는 보이지 않은 힘의 영향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철학은 인간의 지적호기심에 대해 마음으로 부터 생기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토록 오랜시간동안 수많은 지식인들이 사유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백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기 보다 오히려 더 다양한 사상과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쩌면 사람은 그 자신의 유한적인 한계로 인해 그 이상의 관점에서 인생을 볼 수 없어서 그렇지 않은가 합니다.

> 철학은 나중에 다시 공부할 기회를 만들어 보자.

http://blog.naver.com/agapeuni/220404307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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