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가 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격한 공감! 읽기만 해도 몸값이 올라간다
고마타 미쓰유키 지음, 김훈 옮김 / 스포트라잇북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일본 사람이 저자라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한국보다 일본에서 적합해 보입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환경이나 상황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기술이 중요하지만 기술력만으로는 프로그램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업무에 대한 이해와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보다 중요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규칙이나 프로세스에 사로잡히지 말고

항상 창의적인 자세로 합리적으로 일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고객은 기술적으로 완벽함을 추구하는 제품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만족시키기 보다 먼저 다른 사람의 요구를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다소 부족해 보이더라도 핵심적인 기술을 살립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자신을 다른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평생 프로그래머로 먹고살려면 비지니스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자신 있는 분야를 알려야 합니다.


한명의 프로그래머의 삶의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이고 객관적인 내용보다는 개인의 삶에서 경험한 주관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지나고 나서 깨닫게 되는 내용은 그 이전에는 잘 알 수가 없고

 

또 미리 경험한 사람이 말해주어도 잘 들리지 않고 삶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염두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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