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열애
진 에드워즈 지음, 최요한 옮김 / 죠이선교회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상상력으로 인해 간접적인 경험이지만 보이지 않는 세계를 드라마를 보듯이 볼 수가 있습니다

천지창조의 세세한 상황과 천사들의 반응들이 이야기를 더욱더 실감나게 들려주고 있습다.

 

천지창조와 타락, 그리스도의 탄생, 십자가 그리고 부활, 그리스도의 신부

성경의 전체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져 간다.

 

이 책은 마치 하나님이 나에게 보낸 러브레터와 같다.

 


 


"새 창조의 첫 열매는 나의 본질로 세워질 것이다! 

나의 정수, 나의 존재, 나의 생명, 나의 첫 창조는 나를 가지고 세울 것이다!  

내가 하와를 아담의 살로... 아담의 뼈로...세웠듯이 
나의 새 창조는 나의 영으로 지을 것이다.  바로 나의 존재로 새 창조를 세울 것이다. "

 


하나님을 우리를 통해서 무엇을 보고 있을까?

그것은 소녀였다. 정결하고 흠없는, 하나님의 신성으로 창조된, 아니 세워진 신부였다.

하나님의 눈에는 완벽한 주님의 신부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분이 보기에, 그분의 모든 적수는 - 신부의 모든 적들과 구혼자들은 - 더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그의 눈을 통해 본 신부는 영원이 끝난 어느 곳에서 완벽하고 온전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이 신랑과 신부의 심장에서 열정적으로 고동치고 있었다.

 

승리한 주님과 그의짝! 어린양의 보혈로 깨끗이 씻긴 영광스런 신부는 흠과 주름이 없었다.

그의 눈을 통해 본 소녀는 그와 같이 죽음과 모든 불완전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무덤에서 부활했다.

소녀는.... 부활하여 무덤을 이겼다. 죽음은 소녀의 발아래 짓밟혔다.

 

그의 눈으로 본 것이 중요했다. 다른 눈으로 본 것은 가치가 없고 의미조처 없다.

이 놀라운 소녀가 누구인가? 아직도 모르겠는가?

 

바로 당신이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23131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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