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
김병완 지음 / 함께북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마흔이 넘은 나이에 평생공부하는 자세로 살기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학교에서 배운 공부는 대학입시를 위한 공부여서 진정한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식과 지혜의 바다를 멀리하고 합격만을 위해 학교에서 제공하는 주전자에 담긴 물과 

그것을 담기위한 물컵이라는 제한된 지식범위 안에서 잘 담으려고만 애를 썼던 모양입니다.

 

대학이라는 환경에서 배우는 지식도 시간과 자유는 주어졌지만 진정한 공부다운 공부를 하지 못하고

이 사회에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좋은 일꾼이 되기 위한 준비와 연습을 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절반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뒤로하고 다시금 배움의 길을 걷고자하는 것은 자신의 삶에 필요한 것과 정말 알고 싶은 간절함을 채우는 공부를 해야함을 마음으로 부터 깨닫게 되었습니다.


학창시절과 같은 체력과 기억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의지와 자세를 새롭게해서 다시 공부에 열심을 내려고 합니다.

마음의 열정과 꿈을 연료삼아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인생의 남은 시간들을 공부하는 삶으로 불태우며 살아가려 합니다.


> 공부에 대해서 새로운 마음을 갖고 생이 끝나는 순간까지 배움의 길을 걸어나가자.


http://blog.naver.com/agapeuni/220221337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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