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부터 머리가 점점 좋아진다 - 뇌와 마음이 순식간에 정리되는 심플한 습관
와다 히데키 지음, 윤경희 옮김 / 지상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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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뇌는 참 신기하다. 신체의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되는데, 뇌세포는 계속 새롭게 생성된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말은 더 이상 통념으로만 남겨두어서는 안 된다. 일본 노인정신의학의 권위자 와다 히데키 박사는 노화를 극복이 아닌 갱신의 기회로 바라볼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전한다. 40년 넘게 왕성하게 저술 활동을 이어오며,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살아 있는 지식을 전해왔다.


나이가 몇 살이든 사람은 머리를 좋게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사고방식을 잠시 내려놓고, 백지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리셋 마인드이다. 학력도, 지위도 상관없다고 단언한다. 뇌는 꾸준히 자극하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메시지이다. 주목할 만한 대목은 전두엽을 중심으로 한 뇌활성화 훈련이다. 새로운 자극, 새로운 경험, 감정 표현 등 일상 속의 작은 변화가 뇌를 젊어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저자는 58세에 췌장암 판정을 받고, 인생의 끝을 앞두고 있다고 느낀 순간, 오히려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며 살아보자고 결심한다. 결과적으로 암이 아니었고, 현재 65세가 된 그는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 경험은 그가 말하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단순한 조언이 아닌 실천 가능한 삶의 전략임을 입증해 준다.


전두엽의 노화는 40대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 일은 나이듦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혜롭게 준비해나가는 것이다. 60세부터 머리가 점점 좋아진다는 말은 노년에도 똑똑해질 수 있다. 매일매일을 어제보다 아름다운 오늘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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