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 - 작은 회사를 초고속으로 성장시킨 사업 천재의 경영 전략
키타하라 타카히코 지음, 이지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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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은 한 사람이 어떻게 작은 미용실 하나를 일본 전역 100개 이상의 매장을 거느린 브랜드로 확장시켰는지 말해준다. 총매출 500억 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형 미용실 ‘디어즈(Dears)’의 성장기이자, 경영 시스템 설계 매뉴얼이다. 첫 번째 매장 오픈 이후 단 4년 만에 100호점까지 확장한 저자는, 그 비결이 ‘뛰어난 사람’이 아닌 ‘뛰어난 구조’에 있음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저자 키타하라 타카히코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미용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단지 기술 연마에 몰두한 것이 아니라, 고객의 심리를 파악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하며, 매장의 운영 방식을 ‘사람이 아닌 구조’ 중심으로 바꿔 나갔다. ‘누구나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수많은 시도와 실패를 감수하며 정교한 매뉴얼과 업무 프로세스를 완성해나갔다.


이 책은 ‘미용업’이라는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는다. 고객과 직원이라는 ‘사람’이 개입되는 모든 업종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재현 가능한 구조’와 ‘기준화된 운영 방식’이라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로 증명한다. 실제로 디어즈는 월급 300~400만 원 수준의 급여, 주 3일 휴무, 유연한 근무 조건, 전액 사회보험 등의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직영점 이직률 0%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오늘날 자영업 환경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창업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자유와 성취의 상징처럼 여겨지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미용업과 같은 레드오션 산업에서는 뛰어난 기술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는 ‘계획의 중요성’을, 기존 사업 운영자에게는 ‘구조 점검의 필요성’을, 직장인들에게는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닌 ‘일이 잘 되도록 만드는 사람’이 되는 마인드셋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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