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357]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 행복으로 나아가는 법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 - 과거를 끌어안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법
샤를 페팽 지음, 이세진 옮김 / 푸른숲 / 2024년 10월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는 과거와의 건강한 관계를 탐구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단순히 과거를 잊고 나아가는 대신, 그 기억을 포용하고 삶의 양분으로 삼는 태도를 강조한다. 우리가 흔히 잊고자 하는 과거가 사실은 현재와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철학적 시각으로 풀어낸다.

예술 작품과 철학자들의 사유를 인용하여, 과거와 현재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과거의 경험과 기억이 현재의 나를 형성하며, 그것들이 우리 삶에 어떻게 긍정적 자산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과거의 괴로운 기억조차도,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우리가 더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의 실수와 실패를 되돌아보고 이를 받아들이는 법을 제안한다. 과거를 억누르거나 미화하지 않으며, 과거를 지나치게 밀어내는 대신 그것이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자양분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삶의 결정적인 순간들에 어제의 기억이 어떻게 현재의 행동과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방법을 논한다.

과거의 아픔이나 괴로운 기억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고,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위한 자양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거를 떨쳐내야 할 대상으로 여기기보다는 지금의 나를 구성하는 중요한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성장의 길이다. 과거의 경험이 현재와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보다 성숙한 자기 이해와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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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