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319] 내 몸 바꾸는 식사법 - 식사 시간대만 조절해도

내 몸 바꾸는 식사법 - 식사 시간대만 조절해도 열 배 건강해진다!
시바타 시게노부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4년 9월

"내 몸 바꾸는 식사법"은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식사 시간을 다룬다. 단순히 무엇을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시간영양학의 개념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변화와 함께 식사 시간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맛있는 음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식사 시간을 조절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흔히 다이어트를 위해 사람들이 간헐적 단식을 선택하지만, 단식의 효과는 시간에 따라 다르며, 지나치면 오히려 근육 감소나 지방 축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덧붙인다. 이처럼 무턱대고 남을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서는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의 중요성을 여러 실험과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특히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침을 거르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점심에는 에너지를 충분히 섭취하고, 저녁에는 가볍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권장한다.

특정 시간대에 먹기 좋은 음식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는 식이섬유와 생선을, 점심에는 고칼로리 음식을, 저녁에는 콩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다. 더 나아가 아침에 운동을 하고, 저녁에는 산책을 하는 등의 생활 습관이 건강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한다.

이 책은 복잡한 의학적 용어나 어려운 설명 없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알려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식사법과 생활 습관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시간에 맞춰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핵심임을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특히 유용한 실용서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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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