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리딩 -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글을 읽어라
박성후 지음 / 지니의서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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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리딩"은 현대인에게 빠르고 정확한 독서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서적으로, 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히 속독을 넘어, 뇌가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와 함께 독서의 목표와 자세,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여 더 나은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을 제대로 읽고 이를 통해 삶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1단계: 마인드 셋 (Mind Set)

첫 번째 단계는 올바른 마인드 셋을 갖추는 것이다. 삶의 모델을 정하고, 그들의 가치관과 성공 노하우를 모방하는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자세를 강조한다. 이 과정은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실천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며, 기한을 정해 몰입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에너지를 집중하고 실행할 수 있다.


2단계: 속도 뛰어넘기 (Speeding Up)

두 번째 단계는 독서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책의 제목, 목차, 머리말 등을 통해 책의 주제와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고려하여 빠르게 반복해서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속발음과 안구 회귀 습관을 버리고 초고속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3단계: 스키핑 & 스캐닝 (Skipping & Scanning)

세 번째 단계는 스키핑과 스캐닝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글자 인식, 시신경 전달, 정보 이해, 기존 지식과 통합, 두뇌 저장, 기억, 의사소통 등의 두뇌 정보 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히 버리는 기술을 배운다. 핵심 메시지에 집중하여 눈으로 보는 즉시 머리로 이해하는 감각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4단계: 핵심 단어 뽑아내기 (Selecting Corewords)

네 번째 단계는 핵심 단어를 뽑아내는 것이다. 단순한 메시지는 실천하기 쉽고, 성공하기도 쉽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글쓰기와 책 읽기에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3개의 핵심 단어, 10개의 키워드, 50개의 중요 단어를 뽑아내는 '3의 법칙'을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는 자연의 법칙을 이용한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독자들이 핵심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5단계: 질문하기 (Communication)

마지막 단계는 질문하는 것이다. 저자는 질문을 통해 책 속의 지식을 나의 지혜로 가공하는 것이 책 읽기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한다. '왜(why)?'는 원인과 본질을 찾기 위한 질문이며, '어떻게(how)?'는 시작과 끝을 이어주는 과정을 묻고, '만약(if)?'는 새로운 관점과 통념을 깨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독자들은 사고의 깊이를 확장하고, 독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


독서 속도와 이해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저자의 체계적인 독서법은 단순히 책을 빨리 읽는 것을 넘어, 독서의 본질과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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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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