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 - 기자의 집요함으로 찾은 단 하나의 건강 습관 좋은 습관 시리즈 39
김고금평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는 중년 이후의 건강 관리에 관한 생생한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40대 이후로 건강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저자는 50대 초반에 코로나 팬데믹 동안 겪은 체력 저하와 성인병 증상을 계기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자신의 몸을 실험 삼아 검증한 다양한 건강 습관을 30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이 책은 의사나 피트니스 전문가의 조언이 아닌, 평범한 중년의 경험담을 담고 있어 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건강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저자는 2020년에 당뇨 전단계 판정을 받았고, 54세가 될 때까지 꾸준히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왔다. 자신의 몸으로 하나하나 검증한 건강 습관을 공유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중강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중요하다. 당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식사의 양을 반으로 줄이고, 천천히 먹으며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라고 권장한다. '식사 전 운동 VS 식사 후 운동'에 대한 팩트체크를 통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운동 시간을 제안한다.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식후 걷기나 달리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팔굽혀펴기, 스쿼트, 턱걸이 같은 근력 운동과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한다. 이러한 운동들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꾸준한 실천할 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중년층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건강 습관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