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149] 혼자라서 외로운 사람,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

혼자라서 외로운 사람,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정문주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4년 3월

"혼자라서 외로운 사람,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은 혼자일 때의 외로움과 혼자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두 가지 이면을 탐구한다. 혼자라고 해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과 혼자일 때에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이 책은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소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고 즐기는 것, 혼자서도 설레고 기쁠 수 있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고독'이다. 

혼자일 때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물론 있겠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혼자가 되면 외롭다는 말은 착각일 수 있다. 외로움이라는 주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혼자이기 때문에 행복한 시간도 분명히 존재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자기감정이 중심이 되어 삶을 즐기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혼자일 때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으며, 이는 자신을 이해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이다.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일을 할 때, 외로움이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 때는 힘들어도 그것이 즐거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나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할 때의 행복도 더 크게 만들어준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할 때의 행복도 소중하지만,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은 더 중요하다. 저자는 혼자일 때의 특별한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경험하며 성장한 이야기를 통해 혼자서도 행복한 삶을 사는 법을 알려준다. 혼자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