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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구조를 만드는 시스템 설계자
임영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2월
평점 :
"성공 구조를 만드는 시스템 설계자"는 시스템 사고를 경영에 도입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시스템 사고와 시스템을 경영에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문제 해결에 있어 시스템 사고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시스템사고를 통해 경영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을 말해준다.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는 시스템화가 필수적이다.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알려준다. 개인이 최선을 다해도 다른 구성원들의 미참여로 인해 회사 전체의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목적과 상호작용, 구성요소가 있어야 한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원들 간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시스템은 계층이 존재하며 전체 시스템과 부분 시스템이 상호 연동되어야 한다. 전체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해야 부분 시스템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계획을 세우는 것에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도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구성 원리와 사람의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 시스템을 만든 후에는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사고가 필요하다. 이는 단선적 사고와 대비되며, 유기적인 구조를 갖추어 단선적 사고들 간의 단절을 유기적으로 조화시킨다. 시스템 사고는 문제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논리적 사고와는 차별화되는데, 이는 순환적 구조를 가지기 때문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구조를 만드는 것이 시스템 경영에서의 핵심이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제가 발생할 때 해당 구간을 해결하는 프레임워크를 적용함으로써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시스템 사고를 통해 기업을 구조적으로, 거시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기업은 외부 및 내부 요인에 따라 변동하는데,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기업은 문제 발생 시 응급대응을 통해 최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공장에서 기계 고장 시 응급조치를 취하는 것과 유사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더 나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