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33가지
진세란 지음 / 산솔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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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죽기 전에 후회하는 33가지"는 삶의 선택과 후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이드이다. 우리는 삶 속에서 후회하는 순간들을 갖고 살아간다. 누군가와의 관계에서의 소실, 원치 않는 직장 변화, 혹은 가족에게 상처를 준 일 등 많은 사람들이 겪어본 경험들이다. 이 책은 단순한 후회의 공간이 아니라, 그 경험들을 통해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죽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제공한다. 저자가 45세 대장암 수술 후 죽음과 마주하며 느낀 후회의 감정을 토대로 쓴 이 책은 우리에게 후회 없는 삶을 추구하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경험과 여러 철학자들의 명언을 인용하여 삶을 되돌아보고 성장하는 법을 알려준다.


예전에는 그저 하루를 살아가는 데에만 급급하여 미래에 대해 그렇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종종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그런 생각 속에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살아온 삶에 대한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죽음은 우리에게서 멀리 떠나있다고 생각되지만, 가까이에 있는 죽음의 실체를 직시함으로써 우리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낸다.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며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탓하고 자책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에게 용서와 격려를 주어야 한다. 후회들은 결국 우리의 삶에 대한 불안정한 선택의 결과로 남는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안정보다는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우리는 후회와 불안 속에서 삶을 보낼 필요가 없으며, 감사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더불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우리는 과거를 되돌릴 수 없지만, 현재의 선택에 따라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시간을 아끼고 살아가야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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