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099] 해봐야 알지 - 내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도

해봐야 알지 - 내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도
윤지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1월

"해봐야 알지"는 불안과 우울증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꿈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선택에 따라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알려준다. 새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성공,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인생의 굴곡을 그린 듯한 공감 가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저자가 경험을 통해 얻은 인생의 지혜가 돋보인다. 삶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미리 알 수 없기에 두려움과 불안이 동반될 때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선택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실패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길을 걷어왔지만, 언제부터인가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자 했다. 이 선택이 그녀에게 정신과 약을 끊을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과정이 결과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주변의 기대와 관심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대답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신의 내면 목소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현실을 살아간다. 그러한 삶은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 아니다.

우리가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때 비로소 진정한 경쟁력을 찾을 수 있다. 누구나 피드백이나 비판에 상처받고 취약해지는 순간이 있겠지만, 그럴 때에도 피드백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매우 간단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데, 그것은 우리가 삶을 선택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직장에서의 고군분투,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성공과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자신의 삶을 진정한 주인으로 여기고, 자신의 가치와 능력에 집중할 때 성공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걱정을 줄이고 자신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건강 염려증이나 약속을 중요시하는 성격 등의 문제를 다루며, 각종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조언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도 큰 도움을 줍니다. 어떤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자신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