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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Project Manager가 되어야 한다 - 공공정보화사업과 서비스를 준비하는 PM과 기업을 위한 프로젝트 실전전략
정재헌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4월
평점 :
이 책은 20년 동안 다양한 공공정보화 프로젝트와 컨설팅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프로젝트 매니저가 해야 할 다양한 역할과 책임에 관해 정리했다. 초보 PM부터 경험 많은 팀장, 그리고 프로젝트를 처음 수주한 기업의 대표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자신이 원해서 프로젝트 매니저가 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업무의 필요에 의해 상황에 몰려 PM이 된 경우가 많다. 개발자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과 PM으로 프로젝트를 이끄는 일은 너무 다르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신경과 에너지를 집중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친다.
초보 PM이나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기업은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전략과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업의 준비과정과 함께, 프로젝트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다루고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종합 예술가가 되어야 하고 오케스트라의 지휘관이 되어야 한다. 프로젝트 수행 경험도 풍부해야 하고, 프로젝트와 관련된 업무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문서작성 능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이해관계자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고 프로젝트 팀원을 이끄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마스터 PM의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서의 유용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초보 PM을 위한 맞춤형 조언과 다양한 프로젝트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여,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막막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젝트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