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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진짜 재미 - 수학은 어떻게 생각의 무기가 되는가
이창후 지음 / 좋은날들 / 2023년 12월
평점 :
"수학의 진짜 재미"는 일반적으로 수학을 어렵고 따분한 과목으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수학에서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사고법과 그 안에 내포된 재미를 탐험하는 책이다. 수학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그 안에서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기본적인 사칙연산에서부터 이차방정식, 함수, 좌표평면, 미적분까지 다양한 수학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독자들이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복잡한 수식을 최소화하고 쉽게 설명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수학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며, 어떻게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려준다.
수학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천재적인 수학자들이 연구하고 고민한 결과물들이 쌓여있는 분야로, 이를 단순한 문제풀이로만 보면 그 가치를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유머, 그리고 현실 세계와의 밀접한 연관성을 다루면서, 수학이 더 이상 따분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제들을 풀어보며 수학적인 사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수포자라는 말이 가지는 부정적인 의미를 깨고, 수학의 기호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의 진정한 재미를 찾을 수 있게 한다. 공식과 원리를 자유롭게 활용해 보며 창의적인 수학적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수학이 단순한 공식의 나열이 아닌 창의적이고 응용력 있는 사고의 훈련이다.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증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즐거움과 수학의 본질을 보여준다. 수학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그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핵심 도구이다. 수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수학의 진정한 가치와 재미를 발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