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매니저 - 성공하는 비즈니스맨의 필수 이력
제임스 테일러 지음, 손창덕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2023년 12월 말에 프로젝트를 종료하였다. 2020년 8월에 시작했으니 수행 기간은 3년 5개월이다. 오랜 시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마치는 것이어서 리프레시 휴가로 집에서 쉬고 있다. 2024년 1월 말이나 2월 초에 팀원 4명으로 12월 말까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프로젝트 매니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리마인드를 하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다.

요즘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보면 일정의 압박이나 터무니없는 범위로 시작하지 않는다. 합리적인 일정과 적절한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구현하는 기능도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 일절 안에서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의사소통을 잘하면 된다.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을 틈틈이 공유하고 주 단위나 월단위로 수행한 업무를 정리해서 보고한다. 업무와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회사 메신저나 메일을 사용한다. 긴급을 요하는 경우나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자에게 전화로 통화를 하거나 별도로 미팅을 잡아 회의를 한다.

이 책에서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필요한 다양한 요건을 말해주는데, 무엇보다 인상적인 내용은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다. 프로젝트도 결국에 사람과 사람이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다.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탁월한 관리 기술보다는 뛰어난 인간관계 능력을 보유한 제너럴리스트가 필요하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팀원들에게 비전을 공유해서 같은 곳을 바라보게 만들어야 한다. 작업을 세분화하여 팀원들이 도전의식을 갖고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프로젝트 내무 업무를 분담하여 팀원들과 협력하면서 팀워크를 높인다. 가능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수집한다. 관리적인 업무에서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여주고 일관성 있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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