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알려주는 초등 영어 레벨업
김은경 지음 / 린(LINN)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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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알려주는 초등 영어 레벨업"은 예비 초등학교 1학부터 6학년까지 초등 영어 공부법을 알려준다. 10년간의 영어 교육 경험이 녹아있고 영어 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끝에 도달한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영어 학습을 하는 데 있어  언어에 늦은 시기란 없다. 영어 학습은 어느 시기에 배울지가 아니라 성실함과 꾸준함이 중요하다.


영어는 매일 습관적으로 노력해야 나중에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학문이다. 그런 이유로 자녀들을 취학 전에 영어유치원을 보냈다. 그리고 수준에 맞추어 영어로 독서를 하는 독서 학원을 지속적으로 다니게 했다. 초중고 영어를 학습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였다.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 것은 영어교육에 대한 의지는 좋았는데,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나갈지에 대해 구체적이지 못했다.


영어 학습에 흥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야 한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아이에게 맞춰 자녀의 특성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영어 교육에 앞서 초등학생은 국어 학습으로 문해력과 독서력을 키워야 한다. 독해와 어휘력 향상을 위해 읽기와 쓰기에 집중하게 되면 언어 능력이 향상하게 된다.


초등 1~2학년에서는 한글 독서를 우선시하고, 3~4학년에서의 단어 외우기와 소리 내서 읽기, 5~6학년에는 오프라인 레벨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체크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학년별, 단계별로 세심한 계획을 세우고 어떤 학년이라도 언어 학습은 시작할 수 있다. 일정한 실력이 갖추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레벨업을 해야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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