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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천사
캐빈 바스코니 지음, 조대연 옮김 / 순전한나드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저자인 케빈 바스코니는 30년 동안 술과 마약으로 살았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술과 마약에서 해방되어 죄악된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사역에 힘쓰고 있다. 가난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과부와 고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금식과 기도를 통해 초자연적인 체험을 하며 여러 번 하늘나라를 방문하였고 그 경험을 이 책에 기록했다. 실제 하는 천국을 다녀와서 아주 자세하게 묘사하였다.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구주로 믿고 값없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고 믿기만 하면 하늘나라에서 그리스도와 영원히 살게 된다. 그리스도께서 완성한 십자가의 사역과 갈보리 구속을 통해 인간은 죄를 사함 받고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합법적인 방법이다.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이해하게 되었고, 삶과 환경에서 변화가 시작되었다. 병든 상태에서 건강하게 바뀌었고 절망에서 소망으로 변화되었다. 천상의 방문을 통해 사고방식이 새로워졌고 생활방식이 변화되어 삶의 모든 부분을 바꾸었다.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할 때는 시간의 영역을 초월한다. 몸이 아니라 영이 주도적이 되어 인식을 하게 된다. 존재의 중심이며 참된 실제인 영이 영적인 이해의 눈이 열려 밝아지게 된다. 영적인 세계를 인식하여 천국을 보고 듣고 만지게 된다. 영의 지배를 받으며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이 세상 사는 동안에도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천국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며 근심 없이 영원히 살 수 있는 곳이다.
가난, 질병, 우울, 중독과의 싸움을 위해 깨어있는 시간은 기도하려고 했다. 2001초 어느 추운 날 일터에서 집으로 와서 기도할 때 예수님의 실제적인 임재 안으로 들어갔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었고 성령님께서 기다라고 계신 것 같았다. 그렇게 하늘로 들려져 예수님을 만나고 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세상에서는 빈곤했고 우울했지만 영적인 영역에서는 축복을 받은 억만장자였다. 천상의 체험은 9개월 이상 지속되었다. 매일 비슷한 유형의 초자연적인 여행과 천상의 영역을 경험하였다. 초자연적인 여행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이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은 하늘에 있는 실재를 반영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연회장, 푸른 초장, 중보기도의 방, 커다란 도서관, 겉옷 보관실, 비밀 장소, 생명수 샘, 아버지의 포도원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보고 듣고 만진 것들을 자세하게 기록했다. 천국의 일부가 어떤 모습인지 상세하게 보여준다. 천국은 실제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거할 처소를 이미 준비하고 계신다. 하늘에 당신의 집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