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959] 편집의 신 - 고퀄리티 영상, 한 권으로 끝내기

편집의 신(scene) - 고퀄리티 영상 콘텐츠, 한 권으로 끝내기
박인수 지음 / 다온북스 / 2023년 10월

"편집의 신(Scene)"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를 대상으로 영상 편집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책의 구성이 세분화되어 있어 초보자가 쉽게 따라갈 수 있는 내용부터 보다 전문적인  부분에 도전할 수 있는 내용까지를 다루고 있다. 유튜버를 대상으로 유용한 꿀팁과 비법을 소개하여 실용적인 내용을 제공하고 있어 영상 제작에 새로운 시각과 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책은 0부에서 "영상 기초 이론과 개념정리"로 시작하여, 1부에서 "영상 편집 이론 편 : 영상 편집 에센스"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2부에서는 "영상 편집 실전 편 : 영상 편집 워크 플로우"에 대해 설명하며, 마지막 3부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유용한 팁과 꿀팁을 소개한다. 단계적으로 영상 편집의 전반적인 영역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초보자가 흔히 하는 7가지 실수부터 시작하여 기본적인 개념과 구성요소에 이르기까지 편집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먼저 영상 편집자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 빠르게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영상 편집자의 초보와 프로에서 가장 큰 차이는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튜브가 대표적인 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부상함에 따라 영상 제작이 다양해졌고 영상 편집에 있어 코덱의 이해는 필수가 되었다. 초보자들은 코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편집 툴이 제공하는 기본 설정으로만 영상을 출력한다. 코덱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다루어,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의 핵심은 '편집점'을 잡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필자는 영상 속에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편집이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 이야기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소통'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어디선가 본 듯한 편집은 흥미를 잃게 하므로, 어디에서 시작하고 어디에서 끝내야 할지를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정의를 가지고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 영상 편집 이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영상 편집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적인 이론부터 유용한 꿀팁까지, 영상 편집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편집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색깔이 돋보이는 영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