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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 눈치 따위 보지 않고 나답게 유쾌하게 사는 법
황위링 지음, 이지연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0월
평점 :
"남의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은 자기와 타인, 그리고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다루며, 여러 감정과 상황에 대한 내용과 내면의 감정과 심리적 이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책은 다음과 같은 4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단계는 다른 감정과 상황과 연결되어 복잡한 심리적 다양성을 말해준다. 남의 비위를 맞추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각 단계의 주제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
1단계: 인간관계에서 부정적인 감정 치유하기
이 단계에서는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다루며, 자신을 치유하기 위한 시작점을 제시한다.
2단계: 낡은 사고방식 깨기
남의 비위를 맞추는 사람들이 가지는 사고방식을 파악하고 정확히 이해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습관적인 비위 맞추기의 근본적인 이유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3단계: 경계가 있는 안정적인 관계 구축하기
수동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성장하며, 안정적이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4단계: 평등한 관계 만들기
자기 자신을 치유하고 남의 비위를 맞추는 습관을 버리고, 평등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설명한다.
불안, 수치심, 분노, 슬픔, 고독과 같은 감정 및 상황을 다루면서 이를 자신과 타인 간의 관계와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남의 비위를 맞추는 습관을 버리고 내면의 감정을 더 잘 다루고 표현하는 방법을 잘 설명하고 있다.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심리적 이슈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을 위한 삶과 보다 풍부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타인의 눈치를 보며 행동하다 보면 우리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다. 남의 비위 맞추는 것은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을 잃게 만드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과 인간관계에 대한 실용적인 해법이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