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이거 너 다 가져 - 까꿍이가 전하는 행복박스
나인 지음 / 자유로운상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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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이거 너 다 가져"는 귀여운 캐릭터로 장식된 책표지로 인해, 한편의 동화 이야기가 담겨있는 듯하다. 저자가 직접 그린 귀여운 캐릭터가 곳곳에 그려져 있어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 독서하는 것이 "행복 박스"였다. 책에서 말하는 이야기는 단순하고 간결하지만 행복이라는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책을 읽고 있으면 행복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며 저자와 함께 대화하고 있는 것 같다. 삶의 행복은 일상의 순간 속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행복이라는 단어는 희망과 안정을 담고 있는 단어이고, 행복을 찾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태어날 때 행복 박스를 품고 태어난다고 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루하루 일상 속에 살아가는데, 행복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 싱그러운 내음이 공원을 산책하는 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행복이라는 세계로 열어주는 문이 된다.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독자에게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전개하며, 감정과 행복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책을 읽는 동안, 삐뚤어진 마음을 달래고, 분주한 생각을 내려놓고, 격양된 감정을 누그러뜨리며,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을 따라가게 되었다. 먼 미래의 행복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의 인생을 즐기고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저자는 우리 모두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외부로부터 오는 행복이 아닌, 자기 자신을 돌봐주고 주변의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는 자아를 회복하고 소중히 여기라고 말한다. 마음의 태도에 따라 행복을 찾는 과정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행복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으며, 행복을 위한 새로운 마음가짐을 찾을 수 있다. 마치 행복의 상자를 열어주는 동화 이야기와 같은 책이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행복에 대해 단순하고 명료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인생에 대한 이해와 행복을 찾으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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