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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온다 - 일본의 부상, 한국 경제의 위기
김현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9월
평점 :

"일본이 온다"는 최근에 읽고 싶었던 책 중에 하나다. 현재 우리 경제의 상황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고, 김현철 교수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경제 뒷이야기를 알려준다. 얼마 전에 일본의 경제가 조금씩 살아난다는 뉴스를 들었다. 그리고 일본의 경제 상황이 이전과 달라졌다는 유튜브를 보았다. 잃어버린 30년에 갇혀있던 일본이 조금씩 꿈틀거리며 기지개를 켜는 것일까? 그 배경과 이유에 대해 궁금함이 독서의 동기가 되었다.
경제를 말할 때는 항상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부정적인 전망을 언급하면서 매번 '경제의 위기'를 말한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고 새로운 기회로 변환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동북아시아 경제 대국인 일본의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경제전망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비교하고 분석함으로써 객관적인 판단을 가능하게 한다. 일본 경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현실적으로 대응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일본의 성공과 실패, 잃어버린 세월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새로운 전환적 사고를 갖고 경제를 재도약하려는지를 살펴본다.
오랫동안 우리는 일본을 따라가는 입장이었는데 최근에는 음악,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가 일본을 선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제는 한국이 일본보다 경제성장 가능성이나 질적인 면에서 우수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은 도전적인 민족이며, 현재의 위기를 도전으로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 우리는 일본의 위기 상황을 참고하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한국과 일본 경제의 성공 요인을 비교하면서, 수출 중심의 경제 전략과 인프라 및 기술 향상이 한국의 성장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살펴본다. 한국은 수출을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기술을 개선함으로써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교육 및 기술 투자를 통해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과연 한국이 일본을 추월할 수 있을까?
우리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저자의 통찰과 분석을 통해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나갈 수 있다. 미래의 경제에서 어떻게 도전하고 성장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