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 감정,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정보나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사건이나 경험을 남기기 위해, ...... 등 사람은 여러 목적으로 글을 쓴다. 글의 종류는 저, 술, 편, 집으로 나눌 수 있다. '저(著)'는 경험하고 실험한 과정이나 결과를 쓴 글이다. '술(述)'은 어떤 것을 분석하여 의미를 풀이하고 해석한 글이다. '편(編)'은 복잡하고 산만한 자료를 편집해 질서를 부여한 글이다. '집(輯)'은 다양한 견해나 흩어진 자료를 모아 정리한 것이다.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챗GPT가 답변해 주는 내용을 우리는 생각해 보고 다시 질문하면서 지식과 정보를 더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 자기 스스로 자기 생각을 높이는 힘이 사고력이다. 사고력을 키워야 글을 쓸 수 있다.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거침없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것이다. 독서에 집중하면 독서량이 증가한다. 독서량이 증가하면 글쓰기도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