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고 싶은 너에게 - ‘성(性)’의 의미를 알아 가는 ‘생명의 수업’ 나의 한 글자 2
가와마쓰 야스미 지음, 형진의 옮김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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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한 번 태어나고 그리고 한 번 죽는다. 인간이라면 누구도 예외는 없다. 나라는 생명은 100년 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앞으로 100년 후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한시적으로 이 땅에 생명을 갖고 존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살아다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된다. 이 책은 초동학교 교사였던 저자가 학생들의 호기심과 다양한 질문을 통해 '성'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정리했다.



나의 생명은 어디에서 왔을까?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의 생각을 전해주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해서 읽어보았다. 하나의 생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되짚어보며 생명의 의미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게 한다. 어떻게 우리가 태어나게 되었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은 신비롭게 기적과 같은 일들이라 한편으로 경이롭기까지 하다.



교사의 입장으로 '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 책이라서 성교육을 목적으로 출간한 서적 같다. 자녀들이 영화나 미디어로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기 전에 먼저 부모가 읽고 바르게 내용을 전달해 준다면 자녀들에게 '성'에 관해 건강한 의식과 생각을 갖게 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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