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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와 다쿠지 지음, 양윤옥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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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여름휴가 기간 동안 읽어보았는데 스토리 전개가 밋밋해서 좀 지루했다. 600만을 울린 화재의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비 내리는 날에 가슴 저미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그냥 순순한 연애 소설이다. 장면에 몰입이 덜 되었나 싶기도 하다. 영화로 한번 다시 봐야겠다.

이란, 다시 한 번 그 순간을 살아보는 거야.

p. 26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말들 모두에 사랑이 깃들어 있었다.

p.127

그 추억을 가슴에 안은 채로 또 다른 인생을 살 수는 없다

p.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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