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인재 자녀교육 - 사교육 없는 최상의 교육 가이드
김근수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 중, 고 한 명씩 자녀 3명을 둔 부모로서 항상 자녀교육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자녀들이 각자 자신의 장점을 개발하여 미래사회에 자신의 위치를 찾아갈 수 있을지 고민이다. 어릴 때부터 독서에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책을 가까이 두었다. 집안에 TV를 없애고 항상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노력했다. 



책 제목 아래에 "사교육 없는 최상의 교육 가이드"라고 적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사교육 없이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의 들었다. 한국은 입시 공화국으로 모두가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사교육에 열을 낸다. 사교육을 준비하는 부모와 자녀 모두 진이 빠지는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 


이 책은 1장부터 사교육과 선행학습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앞서가기 위해 우리나라는 97.9%가 사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부모의 경쟁심과 불안감을 자극하여 가정경제의 소득에서 교육 시장으로 모두가 흘려보내고 있다. 방향을 모른 채 모두가 달리고 있어 멈추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다 같이 달리고만 있다. 




"행복한 자녀교육" 2장의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부모의 사랑이 교육의 출발이자 목적이며 화목한 가정의 청소년이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다고 한다. 자녀에게 자율을 허락하고 부모는 끊임없는 신뢰와 사랑을 주는 것이 좋은 교육이라고 말한다. 유아기에는 안아주고 아동기에는 같이 놀아주는 것이 올바른 교육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해 주는 것이 아이에게 좋다. 자연에서 부모는 친구처럼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최상의 교육이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