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 - 인공지능 시대, 돈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가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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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의 책이라 많은 기대를 하고 독서를 하였다. 예전부터 독서와 자기계발에 관한 서적을 주로 집필한 것으로 알았는데 최근에는 경제와 관련한 서적을 출간하였다. 이지성 작가는 미래의 부를 준비하기 위해 글쓰기만 집중해도 충분하리라 보는데 언제 경제 및 투자에 관련한 지식까지 정리하였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부의 형태도 변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가 되면 자본은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디로 흐르게 될까? 시대의 변화는 점점 가속이 되어 5년, 10년 후면 전혀 다른 세상이 되어간다. 인류는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변화 앞에 전략적으로 대처를 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 코로나19가 끝나고 나면 어떤 변화가 우리의 삶에 다가오게 될까?




이 책에서는 앞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대한민국 역사상 아주 어려운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 만 65세 이상의 인구가 700만 명이 추가된다. 기존의 800만 명과 합하면 노인인구만 1,500만 명이 된다. 아래 나라 일본처럼 고령화 사회를 맞게 된다. 통계청 조사 결과를 보면 2028년부터 서울 주요 지역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노후를 위해 부동산이라는 자산도 균형을 잃게 된다.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시작한 자영업도 미래가 불투명하다. 




우리는 대부분 결혼하고 자녀를 키우며 교육비를 감당하다가 50대가 되면 노후에 대해 생각한다.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정년퇴직을 코앞에 두고 있다. 2028년부터 한국에 경제 쓰나미가 올 수 있으니 지금부터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경제적 대비를 해야 한다. 미래의 부를 준비하는 데 가장 좋은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미국 우량 IT기업(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테슬라... 등)에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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