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남자의 참을 수 없는 유혹 - 개정증보판
스티븐 아터번.프레드 스토커.마이크 요키 지음, 윤종석 옮김 / 좋은씨앗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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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문화는 성적인 유혹이 넘쳐난다. 이전 세대는 경험해보지 못한 미디어와 인터넷으로 쓰나미와 같은 유혹이 시각적 방파제를 침범해 온다. 이 책은 자신의 실제 경험을 그대로 오픈한 남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성적인 유혹에서 더 이상 패배하지 말고 자유를 얻기 바란다. 


남자의 눈은 날마다 성적인 유혹에 공격을 받는다.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도 아내가 있는 남자도 예외가 없다. 걷잡을 수 없는 성적 갈망으로 인해 날마다 성적인 유혹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남자들은 선정적인 이미지를 보면 생리적으로 흥분한다. 모든 자극이 기억 속에 저장이 되어 은밀한 장소에서 다시 재생이 된다. 마음의 무좀과 같아서 그대로 방치하면 음란으로 물들고 성주독에 빠지기 쉽다. 


남자에게는 시각적인 자극이 전희가 된다는 것을 알아 두어야 한다. 불순한 시각과 자유로운 공상이 우리의 마음을 침범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유혹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지만 의지와 다짐은 안개와 같이 사라진다. 옛 애인, 웹사이트, 음란물 등이 있을지 모른다. 그 사적인 공간을 버려야 한다.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언제까지 힘 잃은 병사처럼 누워있을 것인가? 반복되는 무력감에 패배한 자처럼 엎드려 있을 것인가? 언제쯤이면 바뀔 것인가? 1년뒤 아님 5년뒤? 지금은 결단할 때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나는 정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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