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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딥러닝 텐서플로
오승환 외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6월
평점 :
컴퓨터가 등장하고 인터넷이 생겨난 뒤 일상의 삶은 너무나 많이 변했다. 이제 아나로그 기반의 기업은 디저털 기반의 기업과 변화의 속도에서 경쟁하기가 더 어렵게 되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을 전략적 도구로 사용하는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 책은 구글이 제공하는 코랩에서 어떻게 턴서플로와 케라스를 사용하는지 단계별로 친절히 안내해 준다.

디지털 드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인공지능은 이제 기업마다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2번의 암흑기를 거쳤지만 딥러닝이 알려지고 나서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 Part 1에서는 코랩을 설치하고 실행하는 개발환경에 대해 다룬다. Part 2에서 텐서플로(Tensorflow)를 설명하는데 인공지능에 대해 깊게 들어가지는 않고 기본적인 것을 배운다. Part 3에서는 케라스(Keras)를 배우며 딥러닝을 준비한다. 단순 신경망, 심층 신경망, 모델 세부 설정, 모델 저장하고 불러오기 등 케라스에 관한 주요한 기술들을 다룬다.

Part 4에서는 이미지 학습에 위해 합성곱 신경망(CNN)을 배운다. 그리고 GAN에 대해 가볍게 다루고 있다. Part 5에서는 자연어 처리(NLP)를 위해 순환신경망(RNN)을 배운다. 마지막 Part 6에서는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을 배운다. 기존에 출간된 텐서플로 서적은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도 다루고 프로그래밍을 위해 코딩도 언급하고 있지만 실용적인 면과 학습적인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단계별로 실행되는 코드가 있어서 학습하기에 좋다. 책의 내용과 구성이 잘되어 있어 텐서플로와 캐라스를 배우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